세부에서 보내드리는 세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주니어캠프를 담당하는 이희덕 팀장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으시죠? 부모님의 그런 마음을 알고 남은 기간도 안전한 캠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적응기간을 보내면서 그동안 부모님 안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움을 만나 힘들어 했을것입니다. 또 고민도 많았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을 통에 터키속담처럼 계단을 밟아야 계단위에 설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을것입니다. 적응기간을 끝낸 지금 대부분의 학생들은 생활에 잘 적응을 하고 있고 진행되는 일정이 타이트한데도 불평하지않고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아이들이 영어외에도 다양한 것을 배우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부모님들도 편지로 많은 격려부탁드립니다.

한주간동안 진행되었던 일정입니다.

Morning Exercise

이번주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김없이 아침을 체조로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틀정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체조를 하지 못했습니다.

Regular class

이번주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스케줄에 따라 일일 맨투맨 6타임, 그룹수업 6타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맨투맨 시간중 LASS (듣기 말하기 수업)시간엔 리딩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던 한주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즐겁게 수업하는 아이들의 모습보기 좋습니다.)

체육수업은 태풍의 영향으로 수영대신 다른 수업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습니다. 다행히 목요일엔 날씨가 그나마 괜찮아 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Night Time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저녁, 일기쓰기, 스피치 그리고 수학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힘들지만 끝까지 화이팅하는 아이들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Special Activity

이번주 수요일엔, 4주 학생들은 아처택 액티비티를 했고, 6주와 8주 학생은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을 했습니다.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Saturday Activity

이번주 토요일엔 세부대표 액티비티인 해양스포츠 액티비티를 진행합니다. 해양스포츠는  제트스티와 바나나보트를 즐기는 액티비티입니다.

기타일정

이번주 일요일엔 전체검사 시간되신 세부 대표 교통수단인 트라이시클 체험시간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관리하겠습니다.

아래내용은 이번주 토/일 진행될 스케줄입니다.

January 14 (S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