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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덕과장님께.

작성자: rosa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8-30 09:41:27    조회: 4,588회    댓글: 0

과장님.

 

서윤호, 서윤하엄마입니다.

매일 보내주시는 메세지와 사진 덕분에 아이 둘을 보내 걱정도 두배였는데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윤호와 윤하가 같은 방을 쓴다고 하던데 처음 적응기간동안이라 같은 방을 쓰게 배려해주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적응이 어느정도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또래애들이나 비슷한 레벨아이들과 같은 방을 쓰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형제들이라 서로 신경쓰는 것보다 자유롭게 각자 생활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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