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이 아들이다보니 보내기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공항에서 행동하는 것을 보니 너무 대견하더라구요.규율에 따라 행동하는 것에 익숙해진 모습이었어요.까무잡잡하고 단단해진 피부처럼 아이의 마음도 그렇게 여물어 온 것 같아 너무 감사했습니다.샘들의 따스한 배려와 격려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공항에서 샘들께 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원장님. 고생하신 여러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