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캠프에서 돌아온지 열흘정도 지나가는데 해외캠프자는 일주일동안 학교에 못가는 방침에 따라 등교한지는 이틀이 되었네요.일주일동안 우리딸과 집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듣다보니 1년넘게 망설였던 캠프를 정말 적당한 시기에 잘보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번캠프는 끈적 끈적한 가족애를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캠프를 통해 은진이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5학년 여자아이라 사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