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회 ★40회 연달아 참가한 James 아빠입니다.
꽤 힘든 스케쥴임에도 불구 하고 아이의 재참 의사는 확실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 하는 모습을 보니 맘 놓고 또 다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들래미라 그런지 표현은 영~ 서툴지만, 아이의 모습에서 캠프 생활을 즐기고 왔음을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부모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같은 마음이겠지만 아이가 풍부한 경험을 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독립심을 길러 주는 것이 부모의 숙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직 어리게만 느껴지는 아이를 어떻게 혼자 보내나 싶었는데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다른 친구들도 역시 혼자 와서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사귀는 과정에서 서로 구성원이 되어 너무나 잘 생활 하는 모습들을 보니, 진작 보낼 걸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또 결국 해내더라구요!! 그 원동력 중에 하나가 다양한 액티비티였던 것 같습니다. CIA영어캠프는 다른 타 업체와는 다르게 주 2회 액티비티를 진행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있어 힘든 수업 스케쥴을 해소 시켜줄 수 있는 큰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번 캠프랑 크게 달라진 건 없었지만, 아이가 더 익숙한 곳이라 그런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에게 가이드 해주었다고 하며 뿌듯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요일에 아이와 영상 통화하며 아이가 지내는 숙소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오리엔테이션 자료에서 보았듯이 깨끗하고 안전해 보여 마음이 더 놓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 부분 또한 저번 캠프 때 만났던 선생님들과 또 다시 수업하며 아이가 더 친숙하게 수업에 적응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번 캠프에 이어 두번째라 그런지 영어 말하기 자신감은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것 만으로도 너무 만족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참 하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너무 좋았던 모양이예요.
여름에는 더 많은 글로벌 친구들이 온다고 했다며, 꼭 다시 가고 싶다고 하네요.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만들게 해 준 CIA영어캠프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