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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nets life Video(도쿄여행/곤충샵) 장수풍뎅이&사슴벌레 보러 ‘무시사’ 다녀왔어요

Writer: Lowell    Writer Date: 작성일2025-04-20 03:31:27    Views: 12   

이번 장수출장샵 주도 돌아온 최근 근황.tmi통영 출장을 무사히 다녀왔다. 이게 과연 될 것인가? 싶었는데, 정말 되어버렸다. 기획한 사람이 신기할 정도로 1차 피드백은 좋은 상황이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안 좋은 일도 있었던 한 주였다. 사실 기분이 많이 안 좋다. 신상필벌이라고 말은 하지만 신상에 대한 레벨과 필벌에 대한 레벨이 이븐하지 않다. 한 사람이 회사에 N00억을 벌어줬을 때는 조용하고, N0억의 피해를 입혔을 때는 징계를 주면 누가 새로운 일에 열의를 갖고 도전하려고 할까?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고 도전하지 않게 되고, 윗사람의 입맛에 맞는 처세만을 하며 조직은 정치판으로 변해가겠지.​언젠가는 나도 퇴사하고 떠날테지만, 이번 주는 퇴사, 독립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봤던 시간이었다. 통영은 (알고 보면) 미식의 도시이다. 일단 바다가 가깝기 때문에 우리가 서울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음식들을 경험하게 된다.​그 중 하나였던 아구내장수육. 아구의 수육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내장까지라니. 사전 설명을 들었을 때는 조금 이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나, 실제로 먹어보니 엄청난 퀄리티의 맛이었다. 또 먹고 싶다. 통영 시내 로컬 투어.세병관을 다녀왔다. 세병관이 뭐냐면-​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오늘날 해군본부)의 부속 건물. 챗GPT에 물어보니 전라좌수영의 객사로 쓰였다고 한다. 경복궁 경회루와 함께 조선시대 장수출장샵 최대 목조 건축물이라고.​군대와 관련된 시설이라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 현판의 크기가 상당히 컸고, 이것이 웅장한 느낌을 전해줬다. 재미있는 것은 현판 테두리에 그림이 그려져 있길래 이게 뭔가하고 물어보니까번영과 평화, 조화로운 세계. 생명력과 번영, 무병장수, 군자의 덕목, 우주와 자연의 조화 등. 이렇게 깊은 뜻이 있다고 한다. ​역시 우리나라 그림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있어서 좋다.날씨도 좋았어서 그런지 세병관에서의 시간이 무척이나 좋았다. 이렇게 의미를 알고 보면 참 멋진 곳이 우리나라의 건축물인데, 의미를 쉽게 찾아 볼 수가 없어서 그런 부분이 해결해야 할 포인트라고 느꼈다.​통영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굴 아니겠는가. 대게 굴은 겨울에만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스텔라 마리스 품종은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다.​사실 나도 몰랐던 사실. 양식장 투어를 진행하니까 이런 내용도 알게 되었고,나전 칠기 체험.운영진도 참여할 수가 있어서, 홍대 동양화과를 나온 우리팀 마케터에게 팀장 권한으로 참여하라고 했더니​통영의 바다를 그려넣는 감각을 보여줬다. 출장 중에 동양화 관련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대답 다하는 것을 보니 엄청난 지식을 갖고 있는 듯. 이렇게 팀원의 새로운 능력을 발견할 수 있어서 또 좋았던 시간이었다. 이걸로 뭘 또 만들어봐야지​궁금했던 통영식 비빔밥. 장수출장샵 고추장 없이 사골 국물만 넣어서 비벼먹는데 이것도 아주 맛도리.​통영하면 빠질 수 없는 바다.이렇게 멋진 석양까지 보너스로 선물받은 기분이었다.그리고 통영국제음악제 임윤찬 리사이틀 공연. 1분 만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 공연이었는데, 통영에서 이렇게 티켓을 구하는 장면을 보게 될 줄이야. ​​홀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로비에 나오는 연주 화면을 보는 것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었다.​결국 콘텐츠가 중요한 것.여담이지만, 통영시장님이랑도 인사드리고 명함 받아왔다. 다음에도 잘 도와주신다고 했으니 기대해봐야지.​서울로 올라오는 날.팀원이 찾아둔 화과자 가게 해옥에서 포장 픽업을 했다.​100년 된 적산가옥을 개조했고, 전에는 전당포로 쓰인 건물이라고 하던데, 예사롭지 않은 느낌은 역시나 맞았다.​패키징부터 감도가 장난 아님.봄 에디션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통영의 벚꽃을 그려넣었고,실제 안에는 이렇게 꽃을 모티프로 한 화과자가 있었다는 것. 맛도 말해뭐해 당연히 맛있었다. 이렇게 숨은 고수를 발견하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다음 통영 방문 때는 꼭 매장에 가서 먹어봐야지​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이번 여행이 참여하신 고객들은 다 좋은 분들이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고객님은 참여한 고객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유명 빵집 선물을 다 돌리신 고객.​사회적 명망에 맞는 인품과 배려도 멋있었는데, 노부부가 같이 여행 다니면서 알콩달콩 사시는 장수출장샵 모습이 참 부러웠다. 실무진이 좋아하는 10원빵이 킬링 포인트이번 여행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우리 실무진. 프로젝트 자체가 여행이다보니 4일 동안 동고동락을 하게 되었고, 그 시간에 속깊은 얘기도 많이 하게 되었다. ​팀장 입장에서는 이런 시간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재활 러닝. 페이스는 지난 번과 동일하게 하였고, 거리는 살짝 줄였다. 러닝 후에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봤는데, 통증이 있기는 했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라서 한단계 또 나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동네가 동네인지라 인증샷을 광화문 앞에서 찍는데, 이것을 지브리 스튜디오 스타일로 변경을 하니 참 그럴싸하다. 이렇게 멋진 동네에 사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게된 순간이다.​경쟁사에 다니는 동생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형 저희 이번에 새로 기획한 기프트가 있는데, 보내드려도 되나요? 경쟁사인데 보내드려도 되나?” 이렇게 물어보길래, 순간 나도 받아도 되나 싶다가 어차피 서로 방향이 다른거니까 괜찮겠다 싶었다. 그리고 친한 동생이 하는 프로젝트라서 궁금하기도 했고.만우절이었다. 사실 만우절이라고 해서 내가 만우절 콘텐츠를 만들 나이는 아니다. 그래도 남이 만든 만우절 콘텐츠 보는 것은 평생 좋아할 듯. 이런 위트 넘 좋으니까.​이번 만우절 콘텐츠 중에서 내 스타일은 아우디였다. 아우디의 상징인 장수출장샵 콰트로 4륜 구동을 조선 시대의 가마로 표현한 것이 재치있었고,물레방앗간에서 전기를 충전한다는 상상력도 좋았다. 여기에 센스있게 타이틀을 Pure electric라고 한 것도 아우디스럽게 군더더기 없었다.퇴근하고 조금 부지런했던 수요일이었다. 윈터 타이어를 샵에 넣어두었고, 휠 얼라이먼트가 틀어졌다고 하여 그것도 교정을 하였다. 차는 얼마 몰지도 않는데, 이렇게 저렇게 나가는 돈이 많다. 암튼 숙제를 하나 해결하니 홀가분한 마음이 들었고, 보고 싶었던 영화 '승부'를 씨네큐브에서 보게 되었다.​(아래는 승부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보실 분들은 아래 이미지로 빠르게 스크롤을 내리시기 바랍니다)​​​​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조훈현과 이창호 기사 역할을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는 명작이었다. 나도 어렸을 때 바둑을 배웠었기에 조훈현과 이창호의 상반된 스타일을 이해하고 볼 수 있어서 더 몰입이 되었다. ​인상적인 것은 이창호의 마음의 크기였다. 스승의 바둑을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승의 바둑을 이기기 위해 스승의 기보를 분석하여 약점을 찾아내고 전략을 세우는 그런 것. 그렇게 영화를 보고 와서는 집에 와서 통영 출장 사진 보정.왜냐면 그 다음날 1차 결과보고가 있었기 때문. 팀장은 사진 보정하고 팀원은 자료 작성하는 완벽한 역할 구분 때문인지 1차 보고도 장수출장샵 잘 마무리 되었다.​프사오는 화, 목, 일 출석을 꾸준히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릎 치료 스케줄도 화, 목으로만 바꾸기로.근력 운동이라서 성취감이 조금 부족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출근 전에 운동을 완료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그 뿌듯함이 있어서 이 맛에 운동을 한다.​집에 와서는 간단하게 식사를.닭가슴살에 홍성 평촌 요거트에 견과류 살짝 넣어서 먹는다. 이렇게 아침을 먹은지 일주일 정도가 되었다. 처음에는 이렇게 먹어도 허기가 졌는데, 이제는 버틸만하다. 허기진 상태는 비슷하지만, 이 허기짐이 일상이 되어서 버틸 수 있게 되었다는 표현이 정확하겠지만 말이지.​조금씩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조금만 더 해보자.​새로운 비즈니스의 보고가 잘 끝났다고 하여 상무님이 점심을 사주셨다. 이렇게 결과가 좋은 프로젝트의 식사자리는 언제나 즐겁다. 여러가지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 비즈니스 일은 진행하면 할수록 '프로 일잘러들이 시너지를 내면 이렇게 되는구나'라는 것을 느낀다.​아직 정식 런칭 전이기에 런칭하면 어떻게 될지는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의 이 기세대로라면 잘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퇴근하고 집에 오면 많이 피곤하다. 그래서 일찍 잠자리에 들곤하는데, 그러니까 눈이 좀 일찍 떠지기도 하고 아침 컨디션도 괜찮다. 그래서 운동을 쉴까하다가 가볍게 러닝을 해보았다. 의사 선생님이 장수출장샵 아직 페이스를 많이 올리지는 말라고 했기에 당분간은 이 페이스로 계속 달릴 듯.​일주일전만 해도 러닝을 하고 나면 무릎에 통증이 있었는데, 이날은 통증이 없었다. 굿이다. 나아짐을 느낀다.​길고 길었던 혼란의 정국이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국민이 분열되고, 국가 시스템이 마비되는 상황을 오래 겪으니 피로감이 상당했다. 나는 시위의 중심인 광화문에 살고 있기 때문에 매주 토요일이 되면 피난을 다니는 일상들이 이어졌었는데, 이제는 좀 덜하려나 싶다.​새로운 대통령이 X치울 것들이 많아 보이는데, 이것도 참 일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미의 아햇먼 팝업스토어. 존 글렌이라는 세컨 브랜드까지 야무지게 런칭을 하였다. 참 에너지가 넘치고 배울 것이 많은 동생이다. 힘내라는 의미로 양말 6개를 사왔는데, 사실 옷장에 안 뜯은 아햇먼 양말까지 더하면 당분간은 양말 안사도 될 것 같다.​더현대서울 3층에서 18일까지 진행하니 양말 좋아하시는 분은 가보시길 추천.​아침 출근 길에 컨디션 좋으면 책을 읽는데, 요즘 읽고 있는 초역 부처의 말.​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에는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이 날 때는 일단 실행하라는 것이 요즘 나에게 필요한 말이었다.​독은 상처가 없는 손에 스며들지 못한다.​내 마음이 깨끗하고 상처가 없다면, 외부의 어떤 부정적인 말이 전해져도 스며들지 않는 장수출장샵 법이다. 예전에는 타인이 보는 나에 대해 신경을 더 썼다면 요즘에는 내가 보는 나에 대해 더 신경을 쓰게 된다. ​내가 피곤하고 지친 상태에서는 작은 자극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번 주는 대체적으로 잘 된 것 같다.이번 주의 롱블랙츠타야 서점의 다카하시 야스노리 대표 인터뷰였다. ​일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이를 통해 인생이 풍요로워졌다고 하는데, 특히 공감되었다. 나도 친해지고 싶고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같이 일을 하자고 한다.​아무래도 시간내서 밥먹고 차마시는 것보다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서로의 성장에 도움도 되고, 지속가능한 관계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대부분 다 오케이를 해서 지금까지 일을 잘 해오고 있고, 예상대로 더 친해졌다.일을 하면 경제적인 보상을 받는다고 하지만, 사실 일을 통해 사람을 대하는 방법, 내 자신의 성장(특히 내면)이 더 중요하더라.​어렸을 때는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 관계의 형성 및 유지였다면 이제는 같이 고민하고, 나누고, 만들어가는 것이 관계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최근근황 #tmi네이버 인플루언서 팬하기를 눌러주세요.네이버 검색에서 저의 콘텐츠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 Iphone 13 prophotographed by 사진찍는 마케터instagram 장수출장샵 @instant_c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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