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바카랏 향이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른 메종프란시스커정 향수중 바카랏루쥬540 엑스트레 38오드퍼퓸 EDP 착향을 해봅니다​주위에서 하도 좋다는 말들이 많아서바카랏루쥬 향이 궁금해지더라고요값도 값이지만 도대체 어떤 향이길래 이렇게 극찬을 하는지​향수는 개취가 강한거라 후기만을 믿고 블라인드로 무턱대고 살수는 없잖아요그래서 저는 이렇게 샘플로 사봤어요​예전 타임월드에 메종프란시스커정 향수 코너가 있었는데눈깜짝 할사이 철수했더라고요그때 잠깐 바카랏루쥬 540 엑스트레를 착향해봤던 일이 있어서대략 어떤향인지는 알고 있었어요그런데 엑스트레와 오드퍼퓸(EDP) 하고의 차이는 모르겠어서 이번에 직구해봤어요​​​​​​샘플이지만 해외직구로 오는거라 기다리기까지 바카랏 시간이 좀 걸렸어요하지만 궁금함이 더 컸기에 기다리는 시간까지 즐겁더라고요 ㅋㅋ​다른 몇가지 더 시키긴했는데 오늘은 바카라루쥬 540으로만 개취 후기 남겨요​​​​메종프란시스커정 바카랏루쥬 540 엑스트레 드 퍼퓸향수는 주로 오드뚜왈렛60오드퍼퓸<엑스트레이렇게 향의 강도가 있지요주로 일반적으로 많이 뿌리시는게 오드퍼퓸이실꺼에요오드뚜왈렛은 지속력이 3-4시간 정도로 약해서 틈나는 대로 뿌려줘야하는 단점이 있고오드퍼퓸은 길게는 향이 6-7시간 간다고도 하죠그러면 엑스트레는 어떨까요?엑스트레는 굉장이 향이 오래가요 어떤분들은 다음날에도 향이 난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저도 엑스트레는 처음이에요​​​​​바카랏루쥬 540 엑스트레 본품이 그림과 바카랏 같이 생겼어요향보다 향수케이스가 더 궁금해지네요 ㅋㅋ 빨간 레드 강렬한 색상이 시선을 확 끄네요​​​​​개취 후기를 써보자면처음 뿌렸을때는 아마도 엇? 하는 반응이 오실꺼에요그도 그럴것이 뿌리자 마자 쇠한 향이 느껴져요누구는 치과향이라고도 하고 누구는 쇠향이라고도 하죠독특한 쎄함이 느껴지는 쇠향이 느껴져요 치과향이라고 해도 좋아요네 그런 쎄한향이나요하지만 그런 쎄한향도 나지만 곧이어 달콤한 요구르트향이 올라와요진득한 아니 불에 달구어 나온 찐득한 그런 달콤 요구르트향이요 이게 묘하게 쇠향과 어우러져 전혀 구토유발되지 않아요 ​처음에는 바카랏 웁! 하는 느낌도 있었지만 몇번 뿌리고 익숙해지다보니저는 이 쇠향이 너무나 좋게 느껴지더라고요커정만의 고급진 독특함이 담겨 있어요​​​​​첫향에 독특한 쇠향 치과 대기실 냄새가 강렬하게 풍겨오는데이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도 변하지 않고 쭈욱 이어져요 그런데 그게 저는 좋더라고요이게 540만의 고급진 향이 아닐까 싶어요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첫향의 강렬했던 쇠향이 좀 줄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나는편이에요​여성분들에게도 어울리지만이래서 남성분들도 많이 좋아하시나봐요​첫 달콤한 향은 여성에게 어울린다 싶었는데시간이 지나니 중화된건지 내 코가 적응을 한건지달콤한 바카랏 향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 인데도이 달콤함은 상당한 매력이 느껴져요​예를 들자면 딥디크 롬브로단로 오드퍼퓸EDP 뿌려보신적 있으신가요?저는 오드퍼퓸인 롬브로단로가 끝마무리가 너무 달큰해서 싫거든요그런데 바카랏루쥬 540 달큰함은 좀 달라요분위기 있는 고급스러운 달큰한 솜사탕향과 쇠향이 어우러져 너무나 매력적이랍니다​바카랏루슈 540은 봄 계절에도 나쁘진 않지만가을 겨울에 더 어울릴 향인거 같아요​메종크란시스커정 바카랏루쥬540 오드퍼퓸​​​이제 메종프란시스커정 바카랏루쥬540 오드퍼퓸입니다글은 엑스트레 먼저 소개는 해드렸지만착향은 오드퍼퓸 먼저해봤어요아무래도 엑스트레퍼퓸이 훨씬 향이 강하기 때문에 오드퍼퓸이 묻힐까 싶어서요​바카랏루쥬 바카랏 540 오드퍼퓸 EDP은 투명색의 케이스에요케이스로만 봤을때는 엑스트레가 더 끌리네요​오드퍼퓸은 엑스트레보다 쇠향이 강하지 않아요치과향이 나긴 하지만 둘을 비교하면 현저하게 적게 나요그러다 보니 독특함은 좀 덜한듯해요하지만 전체적은 향조는 비슷해요​​​​​​둘중에 뭘로 살까 저도 고민을 좀 해봤는데요제 픽으로는 엑스트레입니다물론 오드퍼퓸도 나쁘지 않아요 좀더 향이 무난하고 은은해요 같은 베이스인데 향이 좀 은은한것을 찾으시면 오드퍼퓸이 더좋으실꺼에요​쇠향이 거북하다거나 치과향이 싫으시다면 오드퍼퓸이죠오드퍼퓸 뿌린 손을 킁킁 맡아보니확실히 은은해요어! 이 향수 정말 뿌릴수록 마음에 바카랏 드네요​​​​​처음에는 저도 치과향과 쇠향이 약간 거북하긴했는데요몇번 뿌리다보면 이게 적응이 되요그러다 보면 향에 매료됩니다​엑스트레가 좀더 강렬하고 치과, 쇠향이 강하게 풍겨요하지만 좋은느낌으로 독특함이 있어요 향에서 멋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시간이 지남에 달큰함은 좀 줄어드는듯)아무래도 가격대가 어마하기 때문에 아무나 뿌리는 향수는 아닐꺼 같아서나만의 향으로 즐기고픈 분들 좋으실듯해요​이렇게 샘플로 나마 착향해볼수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엑스트레와 오드퍼퓸을 함께 양쪽 손목에 뿌리고 향을 돌려가며 맡아보는데엑스트레가 강하다보니 오드퍼퓸이 약하게 느껴지네요​​​아무래도 본품구입은 가격적인면으로 엑스트레가 너무 바카랏 사악하다보니오드퍼퓸으로 사야하나 싶기도해요일단 저는 샘플을 다 소비하고 사볼까해요​분명한거는 한두번 뿌리고 향을 멀리할게 아니라 좀더 자주 여러번 착향을 해봐야하는거 같아요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좋은향일꺼다 생각을 못했는데지금은 왜 사람들이 찬양하는지 알꺼 같아요뿌릴수록 매료되는 향이 었던거에요​은은한 쇠향과 함께 달콤한 요구르트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메종프란시스커정 바카랏루쥬540 오드퍼퓸EDP강렬한 쇠향과 나만의 독특한 고급스러움을 원하신다면=바카랏루쥬 540 엑스트레로 권해드려요​참고로 우리집 식구들은 제가 이 향수들을 뿌리니 단번에..다같이 이게 무슨냄새야?화장품 냄새야? 그러네요..에잉~향알못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