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 먹쇠 생갈비 연탄구이 먹쇠통구이남편의 단골집인데저는 이제서야 방문했답니다ㅜㅜㅜㅜㅜㅜㅜ심지어 이사 가기 전집 앞이였는데도첫 방 문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로 87-3배방 생갈비 연탄구이 먹쇠통구이주차는 매장 앞에 길가주차로편하게 하시면 된답니당매장은 적당한 크기였어요.오랜만에 본 원형테이블!분위기는 딱 노포갬성 돋는그런 분위기였어요:-)앞치마는 먹쇠 술냉장고 뒷편벽에 걸려있었답니당필요하신분들은 이곳에서챙겨가시면 된답니당!!!아기의자는 제가 보았을 땐없었어요 ㅠㅠㅠㅠ배방 생갈비 연탄구이 먹쇠통구이메뉴입니다.주문메뉴돼지 생갈비 16,000원*3인소주 5,000원맥주 5,000원이렇게 주문했어요.이 날 밥을 못먹고 방문한거라설레발치며 된장찌개랑 공기밥주세요!했는데... 기본찬에 청국장이 나온다네요?그럼 당근 청국장이죠!!기본 반찬에 청국장이라니..벌써 기대가 되더라구요:)주문과 먹쇠 동시에 불이 들어왔어요.입구부터 연탄이 적혀있었는데먹을 생각에 흐린눈이였었나..기대 안했던 연탄이 쓱 들어오자갑자기 기대감 1000000배 상승!!너무 좋쟈냐요~~기본적으로 준비는 이렇게 된답니다.명이나물, 갓김치, 깻잎지 무생채고추, 마늘, 파무침그리고 콩가루 젓갈, 쌈장 3종 소스까지파절이 별거 안들은 것 같은데쉐킷쉐킷해서 먹쇠 한입 먹어보았더니간이 딱 알맞아서 고기랑 궁합이 좋을 것 같았답니당!!기대하던 청국장..건더기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사진은 못찍었는데,밥위에 올려 슥슥 비벼먹으니까환상적이더라구요 ㅎㅎㅎㅎ원래 고기 다 구워지기 전에밥은 아껴두는 편인데취저당해서 밥 비벼서 겁나 먹었어요!앞접시와 숟가락 젓가락그리고 소금은 따로 챙겨주셨어요.자고로 먹쇠 고기는 소금이죠!기대하던 고기가 나왔답니당때깔이 좋았어요!!!그리고 전 뼈에 붙은 살별로 좋아하지 않는데확실히 먹음직스러워보이긴 하더라구요!잘 달궈진 불판에고기를 올려봅니당!!사진에 잘 안담겨서 아쉬운데보이는것 보다 더 크고 두툼합니당가게 이름대로 통구이!!원래는 바로 계란물을 부어주신다는데이 날은 얼마 안된것 같은 먹쇠 알바분께서잘 모르셨는지 안주셔서따로 요청 후에 계란물 부어주셨어용남편은 이 계란구워서 술안주로먹음 맛도리라던데,저는 술찔이기도하고...고기 앞에서 무슨 계란임???고기만 보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겉에 껍질(?)도 붙어있어서딱 봐도 식감이 좋아보였어요.두툼한 관계로 생각 보다오래 구워 주었답니다!(저희는 빠~싹 구워먹는 st)어느정도 익은것 같죠?냄새, 먹쇠 비쥬얼 모두 굿!!계란도 고기기름과 함께잘 익고 있더라구요~어느정도 익었다~싶으면한입 크기로 잘라주시면 돼요!ㅎㅎㅎㅎㅎ사실 저는 잘 못구워서매번 다른사람들이 굽는편이라기억이 가물가물한데ㅋㅋㅋ저렇게 잘라서 안쪽까지조금 더 구워준 후 먹은 것 같아요:)명이나물에도 싸먹고,파절이 올려도 먹고갓나물이랑도 먹어보았지만온전하게 생갈비 맛을 즐기기엔소금이 먹쇠 딱이였답니당!!식감도 좋고 잡내도 하나 없이간만에 맛있게 먹은 고깃집이였어요!(왜 남편이 단골인지 알겠더라는...)요고는 사장님께서남편 이사간 후 간만에 온다고서비스로 주신 껍데기!사장님이 약간 츤데레 느낌이신데투박한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용마나님 보시고 처음 오는거라고식헤도 후식으로 챙겨주셨답니다><배방 생갈비 연탄구이 먹쇠 먹쇠통구이노포 분위기에서간만에 기분 좋게 먹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