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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nets life Video레이첼, 딜도, 섹스토이: 여성 성욕을 탐구하다

Writer: Eavan    Writer Date: 작성일2025-04-07 07:58:59    Views: 12   

평소 여성토이 손으로 뭘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다양한 공예체험을 데이클래스로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다녀왔다.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홈페이지 가입 후 원하는 클래스 선 택 후 신청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끝!공예 프로그램 생활창작 프로그램 창작의 씨앗을 틔우는 공간, 생촬창작공간 씨에서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프로그램이 연중 펼쳐집니다. 도자기, 가죽, 섬유, 스테인드글라스, 새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제작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서울여성공예센터를 처음 알게 된 거라 찾아보니 53개의 공방형 창업실에 예비창업가 포함 여성공예창업가들이 입주한 서울시 기관이었다.​​​​​​태릉입구역에서 도보 여성토이 5분 정도에 있었는데 안내 표지판을 보니 주변에 다른 시설들도 많이 모여있었다.​​서울여성공예센터는 표지판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로비에는 곧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포토존이 있는 곳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공예체험실이 모여있는 공간이 나온다.그리고 그 공간 바로 옆에는 각 체험실 선생님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두 번째 사진이 이날 내가 체험할 도자아트토이 선생님인 주하이 작가님의 작품!도자토이와 조형작품을 만드시며 대만과 홍콩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다.작가님의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면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 작가님만의 유니크함과 독창성을 엿볼 수 여성토이 있었다.팔로워 2,736명, 팔로잉 1,989명, 게시물 1,326개 - Domadoll Domadoll(@leejuha_domadol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이주하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사이트입니다.​​​​오늘의 체험실로 들어가 보니 자기들이 가득 놓여 있어 도자공방의 느낌이 물씬 났다.​​그리고 가마까지! 가마는 예약이 잡혀있어서 오늘 만든 작품은 2~3주 뒤에 받아 볼 수 있다고 하셨다.​​자리에는 각종 도구들과 석고몰드, 아크릴 물감이 놓여있었다.​​그리고 오늘 내가 만들 도자토이인 곰돌이 자기의 완성된 모습도 놓여있었다. 완성작을 미리 보니 흥미로움이 더욱 증가!​​이날의 컨셉은 마블링이었던지라 두 가지 색의 흙을 고르는데 나는 블루와 바이올렛으로 여성토이 했다.그리고 석고 몰드의 고무줄을 제거하면 이렇게 곰돌이 형태를 볼 수 있었다! 도자토이는 모양을 잡을 때 석고 몰드에 흙을 부어 만든다고 하셨다.​​그리고 스펀지에 물을 묻혀 잘 닦아 준 후​잘 닦은 몰드에 처음 받은 색깔 흙을 동시에 부어 섞이듯이 몰드를 채워준다. 붓는 것만으로는 다 안 채워지기 때문에 몰드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어주며 골고루 묻히게 해야 한다.선생님의 예시를 보고 앞쪽과 뒤쪽에 골고루 마블링하여 색을 입혔다.신기하게도 그 묽은 흙이 석고에 닿으니 금방 굳었다.앞뒤로 색깔 흙을 다 부으면 다시 결합을 시켜서 여성토이 고무줄로 고정시킨 다음 모양을 잡아 줄 하얀색의 흙을 부어준다.색깔 흙만 부은 상태로 구우면 얇기 때문에 두께를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하는 과정이라고 하셨다.​​이 흙도 색깔 흙처럼 석고에 닿으면 어느 정도 굳으면서 두께가 생기고 흙을 더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다시 생긴다. 그래서 다시 흙을 붓고 굳기를 기다리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두께를 만든다.​​어느 정도 알맞게 두께가 나왔으며는 나머지 흙은 이렇게 빼준다. 이 과정은 선생님이 도와주신다.흙을 다 빼고 나면 바닥몰드를 처음처럼 조합시켜 바닥이 만들어지길 기다린다.바닥 형태까지도 완성!​​몰드를 억지로나 함부로 여성토이 제거를 하면 흙은 채 굳지 않아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석고몰드를 제거하는 건 선생님이 해주신다.모양이 잡혀서 나온 뒷모습! 울퉁불퉁한 부분은 스펀지나 붓에 물을 묻혀 녹이듯이? 제거해 주면 된다.​​뒷면이 정리가 되고 앞면도 어느 정도 굳은 느낌이 들면 뒷면도 그랬듯이 앞면 몰드도 선생님이 제거해 주신다.​​앞면도 뒷면처럼 울퉁불퉁한 흔적들 정리!​​흙이 굳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그동안은 나눠주신 나뭇조각에 아크릴물감으로 색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데이션으로 묘사를 해보려 했으나 잘되지 않아 어찌저찌 수습한 모습..ㅋㅋㅋ​​흙은 숨구멍이 있어야 가마에 구울 때 깨지지 않아서 여성토이 구멍을 낼 곳을 정해야 하는데 나는 인센스홀더처럼 쓰고 싶어서 팔 가운데에 뚫었다. 구멍 뚫는 건 선생님이 도와주신다.구멍까지 뚫었으면 가마에 구워주기만 하면 진짜로 끝! 완성된 작품은 2~3주 뒤에 받아볼 수 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귀엽게 나와서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ㅎㅎ​​다른 참여자분들 작품과 나란히 두고 찍으니 귀여움이 두 배! 모두가 잘 나와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ㅎㅎ​​​​​센터가 여러 층이 있길래 온 김에 둘러보았는데 주말이라 열려있는 곳은 많이 없었지만 신기하게도 이 곳에서 만든 공예품을 파는 무인판매 공간이 있었다.종류도 꽤 여성토이 다양하게 있었다.​​그리고 3층은 서울역사박물관으로 바로 이어졌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집에서 멀어서 고민하다 온 김에 이곳까지 둘러봤다!이 내용은 길 것 같아서 서울역사박물관 방문기는 다음 포스팅에서!​​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서울여성공예센터​​​+) 추가 글(24.09.14)완성되어 도착한 도자기! 사실 훨~~~씬 이전에 도착했는데 다른 것들 먼저 포스팅하다 보니 점점 기억 속에 잊혀져서....이제서야 추가 글을 쓰게 됐다..ㅎ도자기라 깨질 위험이 있어 엄청 꼼꼼하게 포장해 주셔서 오픈하자마자 1차 감동​그리고 완성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2차 감동. 완성되고 나니 더 젖소 같아 보이기도..ㅋㅋ지금은 내 덕질존 한 여성토이 켠에 인테리어로 자리 잡고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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