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캠프는 우리 부모님께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알게 된 캠프이다. 맨 처음에 부모님께서 CIA캠프를 소개해 주셨을때에는 필리핀에 간다는 것이 외국에 나가는 것이니까 그냥 가고 싶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에서 가족들과 한국을 떠나기 싫었다.맨 처음 투부 리조트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 낯설고 너무 커 보였지만. 지금은 살기에 너무 좁아지고 익숙해 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