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영어캠프를 갈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고 나는 별로였지만 호기심이 생겨서 엄마께 가겠다고 했다.그래서 나는 24번째 영어캠프에 참가를 하게 되었다.늦게 신청을 해서 그런지 나는 다른 친구들보다 하루 더 늦게 출발해서 하루 더 늦게 도착했다.그래서 다른친구들보다는 친구들을 늦게 사귀게 되었다.3일?정도 혼자다니다가 룸메이트 친구들과 친해지고 다른방 친구들과도 친해졌다.처음에는 친구들을 사귀기 어려울 것같고 2달동안 어떻게 지내야될지도 걱정이었다.하지만 나는 금방친구들과 사귀고 점호가 끝나면 자야 하는데 점호가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침대 위에 올라가 춤추고 놀았다.첫번째 맨투맨 수업을 할때 다리가 떨리고 무서웠다.하지만 2일3일 지나면서 맨투맨 수업이나 다른 수업이 익숙해졌다.필리핀에 가기전. 나는 스케줄을 보면서 거기에서 내가 "설마 엄마가 보고싶겠어??"라고 말하면서 왜이렇게 전화를 많이 길게 하냐고 했다.필리핀에서 엄마.아빠와 통화를 하고 한국에서 했던 말이 정말 후회가 되었다.필리핀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토요일 아침일찍 가 SM을 간것과 일요일날 자유수영이 재미있었다.영어캠프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깐 한국에 와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어서 캠프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하였다.필리핀에서 생활할때는 내가 여기에 왜 왔지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한국에 와서는 그래도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리핀 영어캠프에 가기전 나는 영어실력이 보통?정도였다.하지만 그래도 영어캠프를 갔다와서 전보다는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다.만약 엄마가 또 보내주시나면 가기는 갈것인데 4주로 갈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는데 영어캠프를 가고나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자세히 알게 되었다.
필리핀 선생님들.한국 선생님들 그리고 크리스쌤!!!!!저희를 8주동안 잘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24회 필리핀 영어캠프 참가자 한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