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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38회 영어 캠프를 다녀와서

작성자: 민정맘마님    조회: 39회    댓글: 0
아이가 갑자기 어학연수를 가고싶다고 해서 급하게 찾은 cia.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나 우려도 되었지만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너무 세심하게 잘 챙겨주셨고 떠나기전 미리 영어 회화 선생님과 연결도 해주셔서 믿고 아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아이를 보내고 걱정도 되었지만 바로바로 문자로 연락주시고 해서 맘편히 지낼수 있었네요 그러나 이런 공동생활이 처음이었던 아이가 3주쯤 지나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에 가고 싶다고 사춘기 아이들이 당연히 겪을 수있는 일이라 아이를 달랬고 현지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 위기를 잘 이겨낼수 있었어요 그 이후로는 아이가 적응도 잘했고 선생님을 아빠라 부르고 현지 선생님들도 너무 좋다고 전화올때마다 좋아해서 저도 안심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일대일 영어 수업을 통해 아이는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고 영어실력을 떠나 이번 연수를 통해 왜 영어를 해야하는지 크게 깨달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바라던 바였네요 또한 빼놓을 수없는 것 중 하나가 주말 액티버티 였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 장소를 세심하게 잘 골라주신거 같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그러네요 마지막으로 식단도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별로야라고 연락이 왔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cia에서도 식단 사진 올려주시면서 신경 써주셨고 아이도 만족스러워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감사드리구요 사춘기 아이들 케어 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주변에서 어학연수 이야기 하면 전 무조건 cia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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