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스페셜 캠프 s8001 황세윤 엄마입니다.. 세윤이의 첫번째 영어 캠프를 CIA 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다른 캠프를 보낼 생각이었다가. 인터넷 검색을 하다 우연히 알게된 CIA 캠프로 마음을 바꾸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반신반의했던 저의 마음은 캠프 8주가 끝난후..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바뀌었습니다..
가기전엔 영어 학원쌤이 필리핀 갔다온 아이들 다 놀고 오고 영어 안늘어서 온다고 강경하게 반대하셔서. 걱정하다가 몇 년전부터 계획했던 거라 그냥 보내기로 했습니다.. 갔다온후 학원쌤이 공부했던 교재랑 세윤이랑 이야기를 나누더니.. 공부 열심히 하고 왔다면서 예비 중 1학년반으로 진급해주었습니다..
전에 6학년 그룹 과외도 잘하는 애들로 이루어졌었는데. 한단계 업그레이드 반으로 올라가서 얼마나 뿌듯하던지?/ 8주 캠프로 1년정도의 영어학원 수업을 번 샘이죠?ㅋㅋ 세윤이가 캠프에서 열심히 했던것을 입증한 효과였어요. 넘 고맙고 대견스러웠습니다.. 매일 쓴 일기장과 보카 단어장을 보면서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평일엔 맨투맨 수업. 그룹 수업. 보카등... 빠듯했던 수업이라 스트레스도 많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주말 액티비티로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다고 해요..
워낙 말라서 음식때매 걱정이었는데. 그곳 숙소와 음식이 아주 좋았다고 애기하더군요... 8주동안 매일 CIA 홈피에 들어와서 사진보랴 편지 일고 쓰느라 분주했던 시간을 보냈던거 같아요.. 첨으로 딸과 많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가족애를 쌓았습니다.. 몸무게도 2KG이나 늘어오고 매일 급식판 가득 쌓여있는 밥과 음식을 보면서 얼마나 뿌듯하던지.. 세윤이는 너무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가고 싶다고 말한답니다..
지금도 캠프 구들과 카톡으로 연락하면서 추억을 이어가고 있구요.. 주변 엄마들에게 CIA영어 캠프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답니다.. 모두가 세윤이처럼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자기 주도학습. 규칙적인 생활 습관등... 캠프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캠프 쌤들 모두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