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19회 참가자 6009 당영진 캠프참가 후기 > 학부모후기 | CIA English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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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참가자 6009 당영진 캠프참가 후기

작성자: 당대표님    조회: 1,765회    댓글: 0

안녕하세요!

19회 참가자 당영진 엄마입니다.

영진이의 4학년 여름방학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해외캠프를 적절한 시기에 아주 잘 시킨 것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사실 저는 필리핀 캠프를 보낼 생각이 없었으나. 영진이가 원하여 보내주긴

했으나 저와 남편은 보내기 전부터 비행기 타고 도착하시는 순간까지 걱정

또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시간이 갈수록 적어들더군요.

매일매일 아이의 사진과 편지를 주고받고 주말마다 전화통화를 통해서

아이가 정말 잘 지내고 있다는것이 눈으로 보이고 마음으로 믿음이 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 이 캠프가 영어캠프지만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외동아이이기 때문에 더욱 강하게 키우기 위한 하나의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거든요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는데 부모에게 의존하는 것이 심했고.

스스로 공부(숙제) 하는 것 또한 매우 부족하였거든요.

그래서 억암이 좀 그렇긴 하지만 스파르타 ㅋㅋ 캠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스파르타라고 엄청 강압적인 이미지지만. 1:1. 1:4 수업시간이 조금 많고

정해진 규칙이 있다는 것 이외에는 주말마다 엑티비티에 매일 체육수업등

아이에게 크게 부담을 준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과 영어공부 이외의 다양한 엑티비티 중간중간 성공스토리 동영상시청 선생님과 아이들의 꿈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수 있을까를 조금이라도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아이의 편지에서 확 느낄수 있어 우리 부부는 너무나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문제도 상당히 걱정스러웠는데 작은 궁금증 하나하나 현지에 같이

가신 선생님께서 답변을 주셔서 이것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제 주변에 요번 여름방학에 필리핀 캠프를 많이 보내 서로 어땠는지

애기를 해보았는데 다들 보내기전에 기대했던것 만큼은 아니라는 답변과

달리 저는 여러 가지면으로 만족스러운 캠프였다고 하여 다들 CIA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되었지만 금액적인 면으로만 따지기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과 경험이 더 중요하니까 정말 체계적인 캠프생활과

사후관리를 잘하는 업체선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영진이는 선생님 말씀대로 매일 영어일기쓰고 일주일에 세 번 전화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숙제할때 제가 몇 번씩 애기해야 하던걸 지금은 혼자 알아서 하던가

제가 한번정도 애기하면 하는 경지(?) ㅋㅋ에 이르렀습니다.

영진이를 오랫동안 가르치신 선생님께서도 영진이가 의젓해진 것 같고 꾀를

덜 부린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영진이가 공부를 하긴 싫지만.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은 깨달은 모양입니다. ^^

다시한번 이번캠프를 잘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과 잘 적응해준 우리아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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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개인수업

낯가림 심하고 무뚝뚝한 아들이 3주정도 지나니까 좀 친해졌는지...

필리핀 선생님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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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전 사진

매일매일 무엇을 먹었나 꼭 식판을 들고 사진을 찍더라고요..ㅋㅋ

좀 웃기지만 그래도 엄마들의 마음을 생각하시는 세심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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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쇼핑

영진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었다고 하더군요.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 살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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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시간

키는 크고 몸무게는 1.5Kg정도 빠져 올수 있었던 수영시간 ^^

한국와서 수영장 갔더니 겁이 없어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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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티비티 (해양스포츠)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엑티비티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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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상 수여

우리 아들 캠프기간동안 아프지 않고 생활 잘 해서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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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웰 파티

캠프기간동안 함께한 친구. 형. 누나. 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나누며 헤어지는 시간

만남의 소중함과 여러지역 친구들을 사귈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룸메이트

영진이는 단짝친구 채환이와 함께 캠프에 참가해 정말 다행이었지만

캠프기간동안 함께한 친구들과도 잘 지내다 온것 같더군요.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매일 방에서 놀았던 추억이 생각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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