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 모두 거기서 거기가 아니다.
탁월한 선택 CIA 영어 캠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8회 겨울 스페셜 캠프에 두 딸(3학년. 6학년)을 참가 시킨 엄마입니다.
사실 첫애의 경우 5학년 때 바기오에서 다른 유학원의 캠프를 경험한지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첫애의 경우 영어 실력은 좀 늘었지만 식단. 캠프 장소. 생활지도가 형편없었거든요.
영어 캠프가 거기서 거기겠지 하면서 그냥 바기오보다 좀더 따뜻한 세부에서 하고 8주라는 기간 때문에 CIA를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다른 유학원의 캠프에 첫딸이 왕따를 당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터라 부모 마음에 직접 부원장님과 몇 번이나 통화를 하면서 선처를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받아 주시는 것에 대해 출발 전부터 마음은 푸근하였습니다.
도착 후 두 딸들과의 전화통화와 편지. 매일 올라오는 많은 사진. 개인별 평가 보고서를 통해 딸들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두 딸이 캠프 생활이 너무 좋아 한국으로 돌아가기 싫고 선생님들이랑 헤어지기 싫다고 까지 이야기를 함에 우리 부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홈피에 나오는 캠프 이미지랑 실제가 다른 경우도 많은데. 예전의 경우는 그러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사진과 똑같은 공간에서 공부하고. 자고. 심지어 매주 아동의 청결상태까지도 간호사가 점검해주어 치아 교정을 하고 있던 둘째의 경우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예전 다른 유학원의 캠프에서 배앓이가 심했던 큰딸의 경우 아무 탈 없이 너무 씩씩하게 잘 지내고 와서 그지 없이 고맙기까지 하더군요.
다른 분들이 제일 궁금해 하시는 영어실력은 어떻게 향상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첫째와 둘째 모두 마지막 평가 보고서에서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실력이라고 적혀있더군요. 믿기지 않으시죠? 사실 확인 들어갈까요? 미경이는 아발론 시험에서 녹지원 바로 아랫단계라는 판정이 나왔답니다. 나연이는 정상어학원에서 상위 8%에 해당하는 실력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질문하겠습니다.(동영상에서 나연이가 직접 말하는 게 나온답니다. 영상에서 확인 부탁드려요)
너 캠프에서 뭐가 좋았니? 어떤 것을 공부했니? 다시 가고 싶니? 캠프를 통해 너의 어떤 것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니?
우리 부부가 보기에 스피킹이 더 자연스럽게 유창해지고. 리스닝 실력도 많이 늘었답니다. 기존의 한국식 영어 학원에서 신장시켜 줄 수 없는 것을 많이 끌어 올려준 것 같습니다. 레벨은 올라가나 영어 듣기는 잘 되지 못하는 학원. 몸으로 체득하지 못하는 문법교육. 리딩교육만 하는 학원. 스피킹은 아예 생각할 수 없는 학원교육에 반감이 많은 저로서는 이번 CIA 캠프가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부부. 두 딸이 돌아오기 전날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영어캠프가 모두 거기서 거기가 아니구나. 여기(CIA 영어캠프) 정말 괜찮다라고 말이죠. 진작 큰애도 첫 선택부터 여기를 할 건데 우리가 너무 몰랐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여기서 시작을 해서 그나마 축복이라구요.
매일 올라오는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와서 CIA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행복했던 겨울 이야기에 만족을 한답니다. 다시 한번 더 영어캠프에 함께 해주셨던 모든 선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2012년 2월 구미경 구나연 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