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어캠프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하지만 걱정이 되어서 선뜻 결정하지 못하시는 분들께 CIA 어학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아이의 영어캠프를 보내기 위해서 수백군데의 사이트와 어학원을 상담해 보았지만. 선뜻 믿음이 가질 못해서 망설이고 있던 차에. 2번 영어캠프를 보낸 사촌의 소개로 이 사이트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점들을 속시원하게 긁어주고 믿음을 주었던 CIA캠프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번! 식사시간. 간식시간!
식사시간과 간식시간의 사진입니다. 저는 매일매일 올라오는 식사 사진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기존의 브로셔에서 안내한 식단 그대로 한국인 영양사가 특별히 선별해준 식단이 그대로 나왔었고. 늘 식사시간에 행복해하는 우리딸의 표정을 보면서 엄마가 해준 밥보다 더 맛있게 먹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약간 서운하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적응을 못해 설사를 했다고 적혀있었지만 우리딸은 다행히 현지식도. 한식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필리핀 캠프를 다녀온후 다이어트에 열중해야 했답니다.
저렇게 먹어도 됄까? 할정도로 야식과 간식이 끊이질 않더군요. 다음에는 아이들 몸매도 생각해주세요.
2번! 스파르타 캠프의 꽃이죠 맨투맨 영어시간!
우리딸은 선생님이 두번이 바뀌었답니다. 처음에 필리핀에 가서 레벨테스트가 잘못되는 바람에 하위 레벨에 있었다가 다시 평가한 후 상위 레벨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답니다.
처음에 피곤하고 시차적응이 어려워 시험을 망쳐서 성적이 낮았지만. 또다른 평가를 통해 우리아이의 정확한 실력을 판단해 주었답니다.
그래서 Mary선생님. Annabel선생님. Jasa선생님. Rechal선생님등등등. 우리아이에게 항상 격려해 주고. 다정하게 가르쳐 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도 지금도 선생님들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 하고 있답니다.
3번! 1:4 그룹클래스!
맨투맨보다 다른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프로그램이죠. 다양한 선생님들과 활동을 통해서 영어를 좀더 친구처럼 자신감있게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또. 1:4 그룹활동을 통해서 우리 딸의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고. 단체 활동을 통한 멤버쉽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번! 수영활동 이죠?!
세부 크라운리젠시 호텔에는 이렇게 좋은 수영장이 있답니다. 매일 일상에 지친 아이들에게 수영 강습도 이루어 주고. 수영활동을 통해서 더위도 잊게 되고 하루 생활의 활력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세부에 갔으니 수영도 중요하겠죠?
이 활동은 매일매일 1시간씩 이루어 져서. 수영 활동이 힘든경우에는 개인 선생님과 함께 보충수업 또는 자습을 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5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 활동이죠!
세부에서 Plantation Bay 에서 카약도 즐기고. 여러가지 수영활동도 하고. 동물원에서
우리 딸이 좋아하는 뱀과의 만남도 이루어졌고. 세부에서 가장 큰 성당도 방문하고. 포켓볼도 즐기고 자전거도 타고. 선생님의 집에서 여러가지도 하는 Homevisit도 가고. 필리핀 학교에 직접 방문하는 School visit도 갔습니다.
우리 아이는 School visit 이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 거기에서 Mike라는 같은 또래의 친구도 알게되고. Home visit에서 필리핀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답니다.
또. 필리핀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SM몰에 가서 필리핀 물건. 음식도 사왔더라구요.
우리아이는 필리핀 페소를 사용하면서 환율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고. 매주 선생님들이 주시는 용돈을 아껴쓰는 방법도 배웠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지도하에 즐기는 해양스포츠 -바나나보트 젯트스키 카약도 원없이 즐겼다고 하네요
6번!! 사후관리
캠프생활을 하다보면 5-6학년과 중학생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여름캠프를 보낸저로서는 이 캠프를 통해 소중한 룸메이트들을 만나게 되었고 또 앞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키워나갈수 있으니 이것보다 본인에게 좋은 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2학기 수학역시 실력완자를 모든문제 꼼꼼하게 풀고 풀이해온 우리딸을 보면서 대견하기도 했답니다.
캠프전 캠프후 영어에 대한 자신감.
그건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자산이 되겠죠.
한국에 와서도 예전영어책을 다시 한번 복습하면서 이책이 너무 쉬었어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쉬어요.. 하는 딸을 보면서 그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캠프에 돌아와서 달라진 우리딸을 소개하자면.....
저의 외국인친구에게 쑥쓰러워 인사말만 건네던 우리딸이 이제 적극적으로 묻기도하고 자기의 실력을 테스트 해볼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거죠.
또한 영어캠프후 다녀온 강북수유캠프에서는 조장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오고. 펠트시험도 상위4%성적을 받았더라구요.
예전에 앞에 나서기 싫어하던 우리 아이가 영어말하기대회에 손들고 나간다고 신청도 하고 다녀와서 계속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위에 사진은 영어말하기 대회 나가기 위해 영작도 쉽게 작성해가고 자기만의 영어노트도 정리하고 캠프때처럼 영어일기도 계속해서 쓰고 있답니다.
다른 캠프는 캠프만 마치면 사후관리는 없다고 들었어요
근데 여긴 9.19일부터 전화영어를 실시해서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계속 할수 있게 도와주고 영어일기 첨삭지도도 계속해서 이루어지네요..
무엇보다 투터와 학생간의 끈끈한 정이 느껻지더라구요.
이상으로 사진으로 본 캠프의 중요활동 이었습니다.
저는 이캠프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아이가 영어 성적이 많이 향상되어 왔다는 것도 좋은 성과이겠지만. 부모님과 떨어져서 단독으로 문화를 체험하고 단체 생활을 통해 본인이 양보하고 협력하는 공생의 관계를 배웠다는 것은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해주지 못하는 좋은 경험이 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딸이 출국하고 전 습관처럼 CIA 열린교육을 방문하였답니다. 매일매일 우리아이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동안 제가 못했던 것도 반성하고 또 우리아이가 발전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가져본 것 같습니다. 영어캠프는 캐나다든 뉴질랜드든 미국이든. 모두 영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본인이 얼만큼 열심히 하고 문화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우리아이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저는 200% 만족하고 있답니다.
캠프 후 영어시험에서 PELT 1급을 땄구요. 영어에 대한 관심과 능력이 진일보된 모습을 보면서. 모든 CIA 스태프 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딸이 물놀이 도중 약간 다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몹시나 걱정했는데 상담게시판에 올려진 저의 글을 보고 아이와 전화통화를 할 수 있게 바로 조치를 해주시더라구요. 필리핀이란 곳에 있지만 늘 제 곁에 있는 것 만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17회까지 캠프가 이루어 졌다는 것은 이 어학원만의 노하우와 정성이 없었다면. 사라지
고 없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다시 우리아이를 캠프를 보낸다면 주저하지 않고 CIA를 보낼려고 한답니다. 캠프 후 우리아이는 영어말하기 대회에 나가는 자신감을 보이더라구요.
이밑에 동영상은. 우리아이의 수원화성에 대한 영어말하기 동영상 입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아이의 동영상 감상해 주세요!
화일이 올려지지 않아서 홈피에 링크를 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