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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5)경식이 최고의 여름방학

작성자: 경식이님    조회: 1,821회    댓글: 0

= 영어캠프를 떠나기 전... =

초등1학년때부터 엄마 손잡고 영어학원을 다녔던 울 아들..

무엇이든 열심히 하였던 경식이에게 영어학원의 레벨은 쭉쭉~ 올라가

상위레벨이 되었고 매일같이 단어와 문법도 외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익혀도 외국인앞에서는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아들이었지요.

학교행사인 영어말하기대회에 참가를 권유해도 항상 자신없어하며

싫은 내색을 하였고 그러면서도 영어를 쉽게 말하는 친구를 보면 부러워하는

아들을 보면서 엄마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했던 날들이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등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영어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계속 벽에

부딪친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그러던 여름방학 한달전 아발론 영어학원에서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성적은 좋았지만 역시나 듣고 말하기에서 부족한 면을 보였고

학원에서 상담을 받으면서도 항상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를 답답해하며 고민을

하다가 방학때 영어캠프를 다녀오면 어떻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국내 영어캠프의 문을 두드렸지요.

먼저 국내라 안심도 되고 비용면에서 부담이 덜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듣고. 말하기가 부족한 아들에게 국내캠프는 영어노출의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방학에 캠프를 찾는 이유가 학기중보다 더 여유있는 시간을 영어에 노출하고

싶고 외국인선생님과의 1:1 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귀를 열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인데 국내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적합한 캠프가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주변의 경험담과 많은 인터넷 검색으로 필리핀영어캠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필리핀 영어캠프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풍부한 경험이

있느냐였습니다. 부모가 직접 데리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는 최소 5년이상 된 곳으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필리핀영어캠프의 최대장점인 외국인선생님과 1:1 맨투맨

수업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였습니다.

솔직히 넉넉한 여건으로 자주 해외여행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우리에겐

한번의 경험으로도 많은 효과를 보길 원했구요.

마지막 세 번째로 많은 영어공부를 하면서도 아이가 힘들이지 않고 재미있게

생활하길 원했습니다. 주중에 스파르타식으로 공부를 하고 주말에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경험하게 하는 CIA의 프로그램이 우리는 마음에 들었고

CIA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 영어캠프를 다녀와서... =

낯선곳에 아이를 홀로 보내는 부모마음이야 누구나가 똑같겠지요.

보내기 며칠 전부터 잠을 못 이루며 잘 결정한 걸까? 잘 할수 있겠지?

무슨 일은 안 생길까? 그 마음들을 CIA선생님들은 잘 알고 계셨습니다.

공항에서 떠나기 직전 담당선생님은 본인도 아이들의 아빠시라며

부모님 마음 잘 알고 있으니 믿고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보내달라는 말씀에

왠지 안도의 모습을 보일 수 있었고

새벽에 도착해서 힘드실텐데도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새벽이 가기전에 아이들의 도착사진을 올려주시며

부모님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안심시켜 주셨지요

매일같이 식사사진들과 공부하던 모습들. 액티비티 모습들 등등..

아이들의 사진들을 수십장씩 올려주셨고

혹시 부모님들이 상담할 내용들이나 아이들에게 전할 내용들은

그날 그날 바로 처리가 되어 CIA의 책임감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길게만 느껴진 7주가 어느새 지나고 아들이 돌아오던 날...

경식이는 돌아오던 차 안에서 겨울방학때 다시 보내달라고 합니다.

너무나 재미있었고 즐거웠다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필리핀에 대해 늘어놓습니다.

돌아오기 며칠전까지는 집에 오고 싶다던 생각도 없었다더군요.

(저만 아들을 그리워했나봐요 ㅋㅋ)

제일 걱정이었던 영어공부를 물어보니 책은 국내학원에서의 난이도와

비슷했는데 수업은 훨씬 쉬었다고 합니다.

필리핀선생님들께서 정말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었고

무엇보다 말도 안되는 아들의 영어를 지치는 기색없이 받아주셨던

필리핀선생님들 덕분에 이제는 영어로 말하는게 두렵지 않다고 하네요

어떤날은 선생님과 둘이 앉아 영어로 한시간씩 대화를 나누었다고 하구요.

(국내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지요^^)

공부하면서 놀기도 하고 운동도 하니까 영어가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게 아니라

하나의 의사소통으로 필요한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귀중하고 소중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얻고 왔지요.

유명학원에서 레벨테스트도 받아보았습니다.

문법이나 독해는 레벨이 그대로였지만 듣기와 말하기는 2단계나 뛰어

고등 초급까지 나왔습니다.

아마 1:1 맨투맨수업과 1:4 그룹수업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지금은 문법에 맞든 안맞든 영어로 일기도 써 내려가고 있고

필리핀 선생님께 메일로 편지도 보냅니다.

필리핀 가기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눈앞에서 보면서 얼마나 흐믓한지....

눈앞에 있던 답답한 벽을 허물고 천천히 길을 찾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담주면 3개월 무료전화영어혜택도 받게 되네요.

경식이가 필리핀 성생님들과 다시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식이는 지금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CIA는 경식이에게 새로운 꿈과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안겨주었지요.

아무래도 필리핀영어캠프와 CIA에 대해 오랫동안 자랑하고 다닐 것 같네요

그동안 사랑으로 아이들을 안아주신 CIA선생님들..고생하셨구요..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최경식 학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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