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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34회 2번의 캠프를 다녀온 후~

작성자: 유서아님    조회: 2,427회    댓글: 0

33회 여름캠프(4주),34회 필리핀 영어 캠프(6주)를 다녀와서 후기~


- 33회 여름캠프(4주) -


이번 여름방학 때는 4주간의 캠프를 갔다. 누구나 혼차 갔으면 걱정이 많을 것이다.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지 .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 ? 라고 생각도 많이 했다 근데 막상 가다보니 공항에서도 먼저 말을 걸어주는 친구도 있었다. 그래서 친구관계는 생각보다 안심이 되었다. 나는 기회가 돼서 룸메이트 말고도 새로운 친구들을 몇 명 더 사귀였다. 숙소는 정말 좋았다 그 때는 호텔은 큰방에서 다 같이 잤다. 물론 첫 밤은 정말 어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 록 점점 더 친구들과 친해져갔다. 


공부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렇게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적은 없지만 하루의 12시간 이상을 영어로 말하니 정말 영어 실력이 늘었다. 선생님 또한 착하시다. 처옴 생각했던 것 보다 잼있고 즐거운 캠프였다. 


가장 좋았던 것은 새로운 친구를 더 만들 수 있다는 것이였다. 


가장 안 좋았던 것은 스피치다.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영어실력도 아주 늘었지만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다 좋았기 때문에 겨울방학 캠프를 가고싶다고 엄마 아빠한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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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필리핀 영어 캠프(6주)-


처음에는 내가 캠프를 다시 간다는게 믿겨치지가 않았다. 이번엔 엄마가 아는분들한테 얘기를 해서 내가 다니는 학교에 같은학년 친구 한명과 5학년 동생도 같이 가게 되어서 맘은 편 했다.


나는 한 번 더 갔다 왔기 때문에 그다지 많은 걱정은 안했다. 전과는 확실히 다르게 기대 반 설램 반이였다. 그리고 거기서도 말을 걸어주는 언니 2명이 있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전 어디선가 익숙한 얼굴이 보이더니 그전 캠프에서 알고 지냈던 나보다 어린 동생 지효가 있었다. 1살 차이로 말도 잘 통하고 좋은 동생 이였기에 반가웠다. 이번에도 친구들이랑 잘지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아무래도 친구 사귀는거와 공부하는거였던거 같다. 친구는 정말 마음에 들었고 . 공부하는것도 더 좋아진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그전과 조금 다른 스케줄 이었기에 시시하 지도 않았다.


이번에는 가장 안 좋았던 것은 없었다. 스피치 발표도 사람들 앞이 아니라 따로 따로 진행했기에 부담감이 덜 들었다. 


중학교 2학년 때 , 아니면 중학교 3학년 때 한 번 다시 가고 싶다 . 이번에도 6주로 가고 싶다. 4주 캠프는 이제야 친해졌는데 벌써가 ?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 6주는 4주들 가는 걸 보고 부럽다는 생각은 많이 했다. 하지만 6주가 더 나은 것 갈다. 


아무튼 많이 공부하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온 캠프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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