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회 CIA 영어캠프 4주 캠프에 참여한 김윤환 아빠입니다.
평소 외국인과 영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러 가지 공부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하던 중 방학때마다 필리핀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기관이 여러 곳이 있었고 비교 검색을 하면서 아내와 상의 결과 CIA영어캠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과 차별화 된 점은 첫째, 오랜 기간 캠프를 운영했다는 것 둘째, 체계적인 시스템과 관리 셋째, 스파르타식 교육에 대한 확실한 보상(다양한 액티비티)이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SNS를 통해서 아이의 실시간 활동과정과 음식을 확인할 수 있었고, 또한 담임 선생님의 카페 글로 인해 아이의 사진과 활동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편지로 소통을 할 수 있고, 건의사항을 실시간으로 선생님과 연락하며 해결해주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인 제니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정말 진심으로 챙겨주시고 공부를 도와주신 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캠프를 다녀온 이후에 영어에 대한 자심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예를들면 가기 전에 전화 영어를 할 때는 혼자 하기 싫어했으나 다녀온 후에는 혼자서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아는 것은 웃으면서 대답을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가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합니다.
캠프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담인 선생님인 제니쌤처럼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말을 하던군요.
아이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것이 부모로써 가장 뿌듯했던 순간인 것 같습니다.
윤환이는 공항에 도착하여 집에 돌아오는 차에서 여름방학 때 다시 가고 싶다고 하여 조기등록을 한 상태입니다.
윤환이의 만족도가 컸기에 의심없이 바로 등록하게 되었고. CIA 캠프로 인하여 환이가 인생에서 한단계 더 성숙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여름 방학 캠프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동생도 형의 모습을 보고 무척 가고 싶어하지만 나이가 되지 않아 아쉽게도 내년에 보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