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학년 겨울방학에 cia캠프에 참여하게 된 김민재라고 합니다.
영어마을 4박 5일 참여한 것이 엄마를 떨어져서 지낸 것이 가장 긴 것이라서
이번 캠프를 가기 전 조금 걱정도 되고 떨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형이 지난 27회 cia캠프에 참석하였고 이번에도 같이 가게 되어서 조금
안심이 되는 마음이었습니다. 형아가 cia캠프는 담임선생님이 친구처럼 살펴주고
돌봐주시기 때문에 아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드디어 필리핀으로 도착하여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방배정하고 캠프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도 알며 하루하루 즐겁게 지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공부하는 것이 조금 힘들고 집 생각도 나긴 했지만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친구들과 지내면서 점점 규칙적인 캠프 생활이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평일에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스페셜 엑티비티가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평소 힘들었던 마음이 다 풀렸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식사도 캠프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밥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캠프 중에도 기독교 학생들은 자유시간에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어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부모님과 통화도 할 수 있어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덜 했습니다.
또 매일 부모님이 써 주시는 편지를 받아 보고 부모님께 이메일로 편지를 쓸 수 있는 점도
참 좋았습니다. 멀리 떨어져 지내면서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하신 분인지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캠프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은 사람들은 cia로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