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회 CIA캠프에 참가했던 김영민 학부모입니다.
CIA라는 캠프 업체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매우 큰 규모와 관계자분의 화려한 설명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아이들을 타국에 보내야 하고.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가는 여행이다보니 학부모로서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필리핀에 가있는 내내 사진과 일정에 대한 문자. 원어민 선생님의 평가지를 주기적으로 정성스럽게 올려주셔서 그런 걱정은 싹 잊었습니다!^^
캠프를 다녀온 후에 영민이가 원어민 선생님과의 맨투맨 수업과 토론. 영어 일기 등을 통해 영어 단어와 말하기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였을 때 참 기뻤습니다. 또한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레저 활동을 통해 알차게 공부하면서도 재미있게 놀고 온 기분이라고 했답니다^^ 무엇보다 기숙 생활을 통해 '협동심이나 독립심. 배려 등 돈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들을 직접 체험하며 얻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하기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방장을 맡게되어 룸메이트들을 챙기면서 자신감과 리더십을 많이 얻었다고 합니다~
캠프의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돌봐주시고 챙겨주셔서 CIA의 모든 선생님들과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