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지금까지 수 천명의 영어캠프 수료자를 배출한 CIA 영어캠프!!
오랜 세월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매 해 성황리에 캠프를 마무리해준 고마운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28회 캠프가 저희 아이에게는 3번째 참가입니다.
처음 참가할 때 3번째 참가하는 아이 친구를 보며,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3번씩이나 보내나 했는데,
제가 저희 아이를 3번째 보내게 되었네요.^^
CIA 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다른 업체들도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잘 진행하는 곳이 많지만,
저는 무엇보다 사람 냄새나는 정이 있는 곳이 좋아요.
처음보는 참가 학생들끼리 좋은 멤버십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24시간 밀착케어하며 아이들과 함께 지내주는 멘토같은 담임 선생님이 함께 있어 좋습니다.
필리핀 현지 선생님들도 아이가 버릇없이 할 때도 있었을텐데,
항상 웃으며 최선을 다해 이해해주려하는 모습도 참 고마웠어요.
4~6주의 짧은 시간임에도 밀도있는 구성으로
스파르타하게 진행하며 많은 학습량을 부여함에도 간간이 운동과 수영 등으로 릴랙스 시켜주고 아이들이 전혀 힘들다고 느끼지 못하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해가는 건 역시 오랜 역사를 가진 노하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급 호텔에 고급 액티비티를 제공하면서도 타업체보다 저렴하게 진행하는 것도 큰 장점이죠.
필리핀에서의 봉사활동과 필리핀 가정집 체험도
해외문화 체험에서는 참 의미깊은 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교육만이 아닌 아이에게 올바른 인성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1 교육의 맨투맨 수업으로 특화된 수업과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영어실력 향상을 집중관리하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친구들과도 교류하며 글로벌한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프리미엄 영어캠프입니다.
무엇보다 멀리 아이를 떠나보내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안전을 위한 환경도 잘 관리되며
건강을 위한 영양가 높은 식사와 깔끔한 편의시설도 캠프의 큰 자랑이겠죠.
사실 이젠 아이가 너무 필리핀만 갔으니
다른 나라에도 가봤으면 좋겠는데, 또 가겠다고 해서 솔직히 고민입니다.
점점 영어공부에 대한 감이 잡힌다고 하면서 이번에 가면 엄청 영어실력이 늘 것 같다고 저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고민하시는 부모님들 계시면 홈페이지의 후기들 잘 살펴보시고,
설명회도 들어보시면 좋은 선택하실 수 있을 거에요.
우리 아이 잘 돌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