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첨으로 보낸 영어캠프였습니다.
보내기 전에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지금은 보낼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기전에 우리아들 영어 학원은 쭈욱 다녔지만 영어를 왜 배워야하는지 왜 굳이 해야하는지 모른채 학원에 다녔답니다. 몇년을 다녔어도 별로 효과도 없었을뿐더러 늘 제자리 였고 시간 낭비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cia캠프에 다녀온후로 정말 눈에 뛰게 실력이 늘었더군요
전엔 학원다녀도 라이팅은 혼자 한문장도 못쓰고 리딩도 늘 더듬더듬....
근데 지금은 writing도 짧게나마 혼자 쓰게 되었고 영어책 읽는 수준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녀와서는 영어학원 다니겠다며 영어공부를 해야되겠다고 하더군요.이것만으로도 완전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학원에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단어 외우는걸 무지 싫어하고 외우질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서 뚝딱 외우고 많은 영어 숙제도 스스로 잘 하고 있어 완전 뿌듯뿌듯합니다.
부모와 떨어져 나름 철도 들어왔고 저는 이번 여름캠프도 보내고 싶을 정도로 만족합니다.
동생도 함께 보낼계획도 있구요..
여러가지 경험과 배움이 있는 뜻깊은 캠프였던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관계자 여러분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