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회 스파르타 영어캠프에 6주로 참가했던 윤동현입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의 권유로 필리핀 영어캠프에 갔습니다. 저도 경험해보고 싶었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 겨울방학 때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CIA영어캠프 첫날 정말 설랬습니다. 많이 기대도 했고요. 저희가 저녁 때 출발해서 필피핀 도착했을 때는 필리핀 시간으로 이미 새벽이였습니다. 처음 CIA에서 사용하는 숙소를 보고 놀랐습니다.
정말 시설이 좋고 깔끔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놀랐습니다. 날씨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더워서 밤에 잘때 어떻해야하나 걱정도 되었지만. 밤에 잘때 에어컨을 마음껏 틀어놓아도 되어서 밤에 더워도 괜찮았습니다. 저는 중학생이라서 그런지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는게 조금 오래걸렸지만.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 친구들은 서로서로 금방친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관계나 캠프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을 위해 주1회 담임선생님과 상담할 수 있는시간도 있고. 밤마다 점호를 하는데 그때마다 선생님들께서 특이사항을 물어봐주고 점검해주셔서 힘들거나 불편했던 적은 없습니다. 수업은 평일마다 하는데. 수업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이 수학을 제외하고 모두 필리핀선생님들 이셔서. 계속해서 영어를 사용하니 영어가 안늘수가 없습니다. 가끔 공부에 지치기도하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주말에는 액티비티나 각종 외부활동들을 통해 저희의 심신과 피로를 완화시켜줍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느낀건 확실히 다른 친구들보다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학교에서 발표를 시켜도 제가 먼저 손을 들어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CIA영어캠프에 있을 때 스피치라는것을 하는데 학교수행평가에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제가 다른나라선생님과 친구들과 이야기하는것을 보고 정말 도움이 되긴했구나. 다음에 다시 보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현지에서 먹는 밥이나 음식들이 몸에 맞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밥도 맛있고 먹을만큼 주셔서 급식에대해서는 정말 만족합니다. 또 필리핀가정집에가서 필리핀 전통음식과 필리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필리핀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필리핀 학생들과 이야기하고 필리핀 학교는 어떤곳인지.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수있었습니다. 필리핀 친구들이 저를 참 돟아하더군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제 후기소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