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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nets life Video블로그 체험단 신청 사이트 체험뷰 경험 후기

Writer: Celestyn    Writer Date: 작성일2025-04-16 21:03:17    Views: 5   

한때 체험단 참 열심히 운영했던 네이버블로그였지만, 한동안 방치했었다. 물론 지금도 뭐 제대로 왕년처럼 활동하는 건 아니지만.....​네이버블로그에 손떼고 방황한 이유운영 의욕을 잃어버렸던 이유는 분명 내가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시작할때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같은 개념이었다. 개인적 일기장같은 기록용.그런데 어느샌가 블로그는 마케팅 수단이자, 돈벌기 위한 수단으로 변해버렸고,거기서 애드포스트는 큰 도움이 안되고, 애드센스가 좋다더라.​그래서 티스토리로 갔다.애드센스까지는 성공했다.그런데 티스토리에서 각잡고 제대로 해볼까 했더니 이번에는갑자기 다음카카오측에서 자체적으로 애드센스광고를 달아버리네?블로거들보다 오히려 더 좋은 자리를 우선 선점하고, 절대로 이 광고 시스템을 건드리지 말라며블로거들이 스킨을 체험단 편집할 여지마저 없애버리네?그래서 이젠 티스토리도 안되겠다.​그래서 워드프레스로 갔다.그런데 워드프레스는 철저한 실패였다. vultr에 1년반 가까이 쓰잘데기 없이 매월 만원에 가까운돈만 낭비해대면서, 애드센스 승인만 한 4번 실패하곤 결국 계정을 다 폭파시켜버렸다.​다시 고향같은 네이버 블로그로 귀환.암튼 그 와중에 네이버 블로그는 내가 처음 시작했던 블로그인만큼 남겨두었다.블로그 판매, 대여, 포스팅알바 등등 각종 제안이 다 왔지만 거부해왔다.그리고 어느샌가 그런 문의도 점점 줄어들었다.​한때는 그래도 월 300명 이상씩 찾아왔었고, 글만 쓰면 1페이지에서 검색도 되고 했었는데이젠 검색해서 나오는 글도 하나도 없고블로그 지수도 체험단 많이 떨어졌겠지?​했는데.... 이게 왠걸?그래도 아직까진 괜찮은 지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살짝 감동도 했다.​체험단에 관심을 갖다.큰 방황을 끝내고 돌아온 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보자.완전 초짜는 아니고 어느정도 짬밥이 있으니, 뭐 해볼까? 그래 그때 떠오른게 블로그 체험단이다.블로그를 뭔가 의미있게 키워보려는 사람이라면 해볼만한게 블로그 체험단이라 하더라고...브랜드 블로그 관련 강의. 블로그 체험단, 블로그 원고작성 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 김에한번 체험단부터 처음으로 시작해 볼까 했다.​내가 블로그 인플루언서? 그런 급까진안되지만..반드시 그 정도 급이 되는 사람들만 체험단을 하는 것도 아니더라.​좋은 체험단 서비스를 받고 , 그에 해당하는 체험기를 써주면 서로에게 윈윈 아니겠는가?실제로 의욕에 가득차서 상위노출 잘되는 seo글도 공부하고 검색해서호의를 베풀어준 사장님께 보답할 의욕에 가득차서 체험단 사이트를 들어갔다.그리고 도전자가 많이 없는 맛집 하나에 지원하고 차근차근 신청 과정을 밟아나갔으나모든 과정을 다 완료 하고 마지막 버튼을 누르기 직전 순간 모든것을 완전히 무너뜨려버릴 [조건]이 하나 붙어 있는 것이다.​그것은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리뷰에 사용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꼭 고급 카메라여야만 하는가?내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디카는 2002년~2003년 당시였다.이름은 기억 안난다. 정작 여자친구의 체험단 디카였던 코니카 미놀타는 기억하면서, 동시대의 내 디카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 암튼 150만 화소 정도였던 걸로 기억난다.​당시에 휴대폰 카메라 화소가 200만이 넘는걸 보고, 와 이제 디카를 능가하네. 디카가 필요가 없겠다. 감탄을 했었다.300만이 아니라 요새 휴대폰카메라는 1000만화소는 넘을거다.보급폰인 내 갤럭시 점프2로도 충분할거라 생각했다.​그런데 뭐? 휴대폰 카메라는 쓰지 말아달라?그럼 무슨 탐조객들이 쓰는 그 커다랗고 앞에 원통형으로 길쭉하게 생긴DSLR 그런거 써야 되는거야?​블로그 체험단이라는게 좋은 카메라가 있어야만 가능한 거였다니.내 대답은더럽고 치사해서 안하고 만다.누가 진작 좀 말해주지. 블로그 강의하던 체험단 강사님들이 좀 미리 좀 말해주지애초에 그럼 관심을 안 가졌을 것을....괜히 체험단 사이트 들어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시간만 낭비했잖은가.​뭐 사장님들의 심정도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다.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냐. 결국 체험단이라는것도 목적은 자기 가게 홍보인데...고급 카메라로 비까번쩍 화려하게 찍힌 사진들이어야 아름답고 보기도 좋고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테니...비싼 밥 먹을거면, 그만큼의 성의를 보이는것이 상호간의 약속인건가.​체험기, 제품후기, 가게의 장점 등을 최대한 보기 좋게 잘 포장해서검색결과에 떠서 누군가의 흥미를 자극하도록 함으로 내 임무를 다하자.내 필력이나 블로그 지수가 부족해 상위노출이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도, 체험단 암튼 일단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자는 마음가짐이면 되지 않을까 했던내가 너무 순진 무구했구나.​하루만에 사라진 문구당연히 한번 경험이나 해보자 했던 블로그 체험단때문에평생 한번 꺼내보지도 않고 필요로 하지도 않을 고급카메라를 살 생각은 절대 없고,이 사이트를 이용할 일도 없을테니이제 30분전에 가입한 체험단 사이트를 탈퇴하는 일만 남았는데, 아무리 내 정보 등등 다 뒤져봐도 탈퇴 버튼이 없는 것이었다.다시 들어올 일이 없을 사이트에 굳이 내 로그인 정보를 남겨두고 싶지 않아서 바로 고객센터에 글을 남겼다.그러자 오늘 답변이 달린거다.요청한 탈퇴 방법은 안 체험단 알려주고오히려 설득을 하고 있다.​이왕 확실하게 그 문구를 찍어서 지금 쓰고 있는 이 본문에 올리려고 생각해서동일한 가게에서 또 신청하는 과정을 밟았는데, 막상 찾으려고 해 보니하루만에 그 문구가 사라져버렸다.​[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리뷰에 사용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것은 업체에서 달아놓은 게 아니라, 해당 블로그 체험단 플랫폼 사이트에서 달아놓았던 것인가???​그래도 찝찝하다.이미 어제 블로그 체험단에 대한 관심이 싹 사라져버려서 그런지....일단 신청은 해 놨는데 의욕보다는, 뭐...되든가 말든가... 하는 심정이고 만약 당첨된다 하더라도휴대폰카메라로 찍어도 되는 거냐고 반드시 미리 확인해 체험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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