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영어캠프 이희덕 팀장입니다.

한국은 연일 찜통 더위라고 들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세부는 한국보다 시원한 것 같습니다. 6주와 5주 학생들은 2주차 생활을 끝내고 3주차로 접어들기에 얼굴을 보면 여유가 느껴집니다. 반면 4주 학생들은 첫 주이기에 부모님을 보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 액티비티를 하고 다음주가 되면 다른 주차 학생들처럼 더 여유로운 생활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CIA영어캠프는 철저한 담임제도로 운영되기에 수업시간외엔 근거리에서 아이들의 생활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이사항 발생시 바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희망하기는 이러한 제도를 통해 끝까지 안전한 캠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CIA재미난 사실은, 지난번 캠프와 달리, 편지쓰는 아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몇번이나 편지쓰는 부분에 대해 공지를 해도 쓰는 학생수가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처럼 그만큼 캠프생활에 적응이 되어 바쁘게 생활하기에 그렇다 생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IA사진 업무가 지난주에 비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4주학생들이 늘면서, 담당스탭들이 학생 스케줄을 확인하고 촬영 해야 하기에 초반에 누락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앞으로도 더 보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업로드도 평균 시간이 6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점도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CIA남은 주간도 더 최선을 다하는 CIA영어캠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양해해 주시고,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카톡을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댓글로 수고하는 스탭들을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IA아래 내용은 짧게 한주간 동안 진행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주말 스케줄을 알려드립니다.

지난주 진행된 호핑투어 일정중 촬영된 단체사진입니다.)

Morning Exercise

이번주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김없이 아침을 체조로 시작했습니다. 끝까지 체조와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Regular class

이번주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스케줄에 따라 일일 맨투맨 6타임, 그룹수업 6타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맨투맨 시간중 LASS (듣기 말하기 수업)시간엔 리딩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던 한주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체육수업도 월수금은 수영이 진행되었고 화요일과 금요일엔 배드민턴과 탁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수영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자신감이 있어 보입니다.

배드민턴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Night Time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저녁, 일기쓰기와 수학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수학수업을 줄였는데도 아이들은 오늘도 수학수업 하냐고 물어보네요^^ 힘들지만 끝까지 화이팅하는 아이들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Special Activity

이번주 수요일엔, 원래계획은 시티투어 (호텔근처에 있는)와 가이사노몰에서 액티비티를 진행할려고 했지만 집합시간의 지연과 현지 교통체증문제로 가이사노몰로 바로 이동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입에서 캠프 시간이 빨리 간다란 말이 나올정도로 아이들의 캠프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Saturday Activity

이번주 토요일엔 세부대표 액티비티인 집라인 액티비티와 그후 SM미션 쇼핑이 진행됩니다. 아마 가장 즐거워 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전한 액티비티가 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기타일정

이번주에도 한식으로 음식이 맛있게 제공되었고, 저녁엔 기독교학생들 대상 큐티모임도 진행되었습니다. 또 습관교육도 진행되었습니다. 캠프 기간중 영어공부외에도 다양한 것을 배울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내용은 이번주 토/일 진행될 스케줄입니다.

*Saturday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