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900-1DR 파워맨 (국내 출시일 : 2009. 09)화이트, 레드 색상에 이어 3번째로 구입한 블랙, 지샥 파워맨 정번 (G-7900-1DR).지샥질 초창기에 경험해 봤던 모델인데, 여러 지샥과 시계들을 경험해 본 현재도 가끔 생각이 나던 모델이었다. 그러던 중 마침 정번 모델이 저렴한 가격에 당근에 올라와 리뷰도 해볼 겸 데려오게 되었다. G-7900 스펙내충격 구조 (쇼크 레지스트)강화 미네랄 글라스20 기압 방수케이스 베젤 재질 : 레진레진 밴드월드 타임 : 세계 48 도시 (29 타임 존, 서머타임 설정 파워맨 기능)문 데이터타이드 그래프스톱워치 2개 (1/100 초, 1000시간 적산계, 스플릿 기능 포함)타이머 (세트 단위 : 1 분, 최대 세트 : 24시간, 1 초 단위로 계측, 오토리핏, 오토스타트 기능 포함)멀티 알람 5 개 : SIG(시보), SNZ(반복알람) 기능 포함풀 오토 캘린더12/24 시간제 표시 전환 기능내저온 사양 (-20℃)MUTE 기능 : 조작음을ON/OFF 할 수 있음EL 백라이트 (오토 라이트, 라이트 타임 시간 전환 기능 (3초/5초) 포함)플래시 알람 기능정확도 : 평균 월차 ± 15 파워맨 초배터리 수명 : 약 2 년EL : 블루 그린케이스 사이즈 (H × W × D) : 52.4 × 50 × 17.7mm무게 : 68.2g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내저온 구조이다. -20℃의 최저 온도에서도 모듈이 작동되게 설계되어 있다.기능적은 특징은 달의 형태를 표시해 주는 문페이즈와 파도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조수 그래프가 디스플레이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스톱워치가 2개라 2명을 동시 계측할 수 있다. 조수 그래프 우측 2시 방향의 작은 그래프가 스톱워치 그래프이다.사진 파워맨 촬영 당시 보름달이라 문페이즈에 아무 표시가 없다.6시 방향 라이트 버튼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 누르기 편하다. 그런데 보통 라이트 모델을 몇 초간 꾹 누르면 오토라이트 기능이 활성화되는데, 이 모델은 우측 상단의 [SPLIT · RESET] 버튼을 몇 초간 꾹 눌러야 오토라이트가 활성화된다.두꺼운 장갑을 착용해도 시계 조작에 어려움 없도록 버튼 사이즈도 크게 만들어져 있다.모드 버튼을 누르지 않고, 평소의 시간 화면에서 우측 하단의 [START · STOP] 버튼을 누르면 스톱워치가 바로 시작되는 파워맨 것도 특징이다. 스트랩 밑에 별도로 손목을 감싸주는 파츠가 따로 있어 착용감을 높여주고 손목 위 시계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준다. 이 손목 지지 파츠가 있음으로써 만족스러운 착용감에 좋은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작년에 비슷한 손목 지지 파츠가 있는 신형 제이슨 (G-B001) 모델을 구했는데, 이 모델의 손목 지지 파츠는 살을 찔러서 어떻게든 착용하려고 노력했으나 끝내 방출을 하게 되었다.지샥 신형 제이슨(g-b001mva-1dr)의 글라스에 보호필름을 붙이기 위해 베젤을 탈거한 날. 보통 나는 보호필...그리고 대부분의 파워맨 지샥은 스트랩이 손목을 감싸주는 고정된 형대로 말려있는데, 파워맨은 스트랩을 펼칠 수 있다.후면.지속시간 3초, 5초 설정을 할 수 있는 백라이트. 오토라이트도 가능하다.백라이트를 켰을 때 밝기는 괜찮은데, 텍스트가 조금 흐릿한 것을 보아 배터리 수명이 끝나가는 듯하다.구입 전 판매자께 여쭤보니 구입한 지 5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배터리 교체 이력도 없는 듯한데, 공식 스펙엔 배터리 수명이 2년임에도 시계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18cm 손목 둘레 남성 착샷시계를 받고 벨베젤 청소를 해줬다. 마음이 급해 파워맨 스트랩 안쪽의 찌든 때를 완전히 벗기지 못했지만, 벨베젤 외부는 나름 깨끗하게 닦였다. 여전히 착용감은 좋은 파워맨.이번엔 블랙 색상이라 레드, 화이트 색상처럼 튀지 않아 무심하게 막 찰 수 있을 것 같다.이러한 생각으로 들여온 전투용 지샥이 꽤 많아져서 문제긴 하지만...마치며...해양 레저 스포츠 컨셉의 모델로 알고 있으나 여러 현장에서 작업용으로 착용하기 좋은 파워맨.배터리는 CR2025으로 비교적 구하기 쉬워서 자가 교체도 수월한 이점이 있다.다만 지코스모 기준 정가 14만 원인데, 11번가 아마존에서 파워맨 파워맨 상위 모델인 GW-7900이 환율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14만 원대이다. 지코스모 공식 수입품과 아마존 해외 직구(병행 수입) 제품 차이가 있지만 초기 불량만 아니라면 GW-7900이 더 좋으니 추천한다. G-7900 파워맨은 10만 원 미만 병행, 할인 행사 새 제품이나 그 이하 중고제품으로는 가성비 좋은 지샥이다.지샥 생활 초기엔 빨간색 지샥은 내가 착용하기에 너무 튀어서 부담스러웠고, 그것을 착용하는 사람들의 취...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지샥 파워맨 (G-7900A-7DR) 사용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제목의 G-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