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스파르타 영어캠프를 담당하는 이희덕 차장 입니다.

드디어 8주 주학생들이 캠프를 끝내고 돌아가는 주간입니다.

시간은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그죠? 캠프 초반에, 아이들 없이 어떻게 8주를 보낼까, 아이들은 부모님 없이 어떻게 혼자 캠프생활을 할까 걱정하고 고민했는데,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주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은 빠른 것 같습니다. 마지막이란 단어가 아쉬움을 남기지만, 아이들은 이번 8주간의 캠프기간을 통해 영어뿐 아니라, 많은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그중, 어떻게 하면 실패할 것 같은 상황에서 이길수 있는지를 분명 배웠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을 8주후 만나기 위해선 반드시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음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서도 이길수 있는 힘을, 노력을, 방법을 배웠을 것입니다. 힘든 친구들을 같이 바라보면서 서로 격려하며 이겨냈던 순간들을 기억할것입니다.

(서로를 격려하면 작성한 칭찬카드입니다.)

데일 카네기도 말하길, 좌절은 성공을 위해 지불해야만 하는 대가다,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선 반드시 실패를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를 익혀야 됨을 언급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가지 좌절되는 마음속에서 승리하는 법을 분명 배웠을 것입니다. 희망하기는 이번 24회 스파르타 영어캠프가 아이들 인생가운데, 성공을 위해 필요했던 시간이다 기억되기를 소원합니다. 남은 기간도 안전한 캠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래의 내용은 이번 주 진행된 내용입니다.

Day time 프로그램

영어수업: 아이들은 이번 주에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6타임의 맨투맨 수업 과 그룹수업을 했습니다. 저녁엔 스피치 연습도 매일 했습니다. 이번주엔 출국하는 학생들도 7명 있었지만 단축수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젠 맨투맨 수업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즐겁게 수업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체육수업: 이번 주에는 날씨도 좋고 귀국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 체육선생님에겐 힘들수 있지만 매일 수영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수영수업을 하니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Evening Time 프로그램

일기쓰기: 이번 주도 저녁프로그램으로 일기쓰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 부터는 선생님들이 예문도 주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전체 문장을 작성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30-40분이면 일기를 쓸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게된 것 같습니다.

수학수업: 이번 주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도를 끝냈고 복습차원에서 수업이 진행되기에 그동안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큐티시간:  이번 주에도 캠프생활 중 심신이 지친 아이들을 위해 저녁마다 큐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갈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들의 찬양하는 목소리엔 더기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지도하겠습니다.

식사: 이번 주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음식이 구성되었습니다. 목요일엔 구정이어서 떡국도 제공되었습니다. 남은 기간도 더 음식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세탁: 이번 주에도 월, 수, 금 세탁서비스가 제공되었습니다.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8주가 귀국하는 만큼 더 분실되는 물품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그룹 상담: 매주 토요일 마다 담임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그룹으로 상담을 합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아픈 내용들을 듣게 됩니다. 놀라운 사실들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러한 시간을 신뢰하여 아픈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아이들의 목소리를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액티비티: 지난주 주말액티비티는 엣지코스터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43층의 높은 빌딩에서 진행된 액티비티이어서 무서워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경험할수 없는 액티비티이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아이들이 즐거워 했습니다. 이번주는 호핑투어 액티비티가 진행됩니다. 아마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안전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특별액티비티:

이번 주엔 수요일 액티비티로 미니 올림픽이 진행되었습니다. 게임형식이었지만 이러한 시간을 통해 팀웍도 배웠고 여러가지로 즐거움도 얻었던 것 같습니다.

l  아래의 스케줄은 앞으로 진행될 스케줄입니다.

*2월21일 토요일 스케줄 (Saturday Sched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