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달성출장샵 MBC 무한도전오늘은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정신이 분주해져서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하고 짐 챙기느라 바빴다. 기념품 산거 가방에 쑤셔넣느라고 진땀을 뺐다. /체코에서 마지막 일정이었던 공장 견학을 위해 버스에 올랐다.체코의 마지막 풍경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에 창 밖을 마구 찍었다. 날씨가 꾸물꾸물하다. 비가 올것 같기도 하고, 기분도 울적하고 그렇다. 체코 플젠에 있는 두산 공장을 방문해 달성출장샵 한바퀴 둘러보고 기념촬영 후 후다닥 나왔다. 가장 중요한 점심 식사를 위해서다. 버스타고 이동하는 길에도 찰칵찰칵플젠이란 도시도 꽤 아름답다.(어딜가나 그림이네) 사실 플젠은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버스에 내려 10분 정도를 걷는다. 도로가 너무 좁아서 버스가 들어올수가 없다고 한다. 어쩔수 없지. 우린 빠른 수긍을 한다.'Homy'라는 아시안푸드점을 갔다.스시, 라면, 캘리포리아롤, 쌀국수, 볶음밥 뭐 달성출장샵 이것저것 다 파는 곳이었다. 메뉴만 100개가 넘었다.하지만 아쉬운건 한국 음식은 없었다는거. 김치볶음밥이나 김치찌개도 팔면 좋을텐데.. 샐러드와 일본 라면, 롤을 시켜 먹었는데 샐러드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일본 라면은 국간장을 들이부었는지 겁나 짰고, 그나마 롤만 먹을만 했다. 베트남 쌀국수 시키신 분들은 맛있게 잘 먹던데, 나는 음식 고르는 운이 없는것 같다. 출처: MBC 무한도전일본 라면이라고 달성출장샵 하면 당연히 돈코츠 라면을 떠올리는게 당연지사. 여기는 상식을 벗어나는 일들이 꽤 자주 일어난다.당하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거... ㅠㅠ /현지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공항으로 가기전에, 정말정말 마지막으로 '필스너 우르켈'공장안에 있는 기념품 샵을 갔다. 공장은 투어시간이 안맞아서 못갔고 기념품만 하나 사왔다. 역시 기념품은 마그넷이지.3천원짜리 맥주컵 모양 마그넷을 샀다. 나름 뿌듯하네. /이제 진짜 비행기 타러 고고!!티켓을 달성출장샵 받고, 수하물을 붙인 다음 가이드와 작별을 했다. 그래도 9일 동안 같이 다녔다고 정이 꽤 든것같다. 아쉬운 마음에 연락처를 교환했다. 나중에 독일에 오면 꼭 연락달라고 하고 그는 사라졌다. (진짜로 또 다시 연락할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공항 안으로 들어오니 다시 면세점이 우릴 반겼다. 하지만 체코 시내에서 충분히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그냥 아이쇼핑만 했다. 아내를 달성출장샵 주기위해 '포켓 커피(술이 포함된 커피맛 초콜렛)'를 찾았지만 애석하게도 여기엔 없었다. 이 사실을 아내에게 즉보했더니, 한국에서도 살 수 있단다. 10분 동안 찾아헤맸는데... 허무하다. /이제 검색대를 통과해서 진짜 뱅기타러 들어간다. 진짜로 한국에 돌아간다는게 실감이 난다. 길고 길었던 출장겸 여행도 끝났다.다시 회사로 복귀할 생각을 하니 갑자기 짜증이 몰려왔다. 아.. 한달만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었으면 좋겠다./비행기를 달성출장샵 탔다.3-3-3 좌석배치에 창가쪽이다. (얼리체크인을 늦게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최대한 오줌을 참아줘야 옆사람한테 욕을 안먹는 자리다.그래서 최대한 물이나 음료를 안먹으려고 노력했다.덕분에 11시간 동안 화장실 1회로 선방했다.비행기 안에서 바라보는 체코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본다.대한항공 신형 비행기라 그런지 퀄리티가 넘사벽이다.의자 스크린도 겁나 크고, 컨텐츠도 굉장히 다양하다. 덕분에 11시간을 지겹지 않게 올 수 있었다.기내식도 완전 꿀맛이다. 달성출장샵 루프트한자 비빔밥이랑은 클라스가 다르다.사진은 안찍었지만 뱅기 중간에 간식코너도 있어서 바나나랑 햄치즈샌드위치를 가져다 먹었다.앞뒤 좌석간 공간도 생각보다 넓어서 큰 불편함 없이 왔다.나중에 해외여행 갈때도 대한항공이다!!인천공항에서 도착했다.길고 긴 여정이 끝났다./3줄 요약1. 플젠에 있는 두산 공장에 방문했다.2. 필스너 우르켈을 현지에서 맛봤다. 개맛있음 3. 한국으로 복귀했다.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