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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캠프]세부에서 보내드리는 세번째 편지입니다.

작성자: CIA영어캠프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8-30 09:41:27    조회: 4,191회    댓글: 0
안녕하세요

CIA영어캠프입니다.

한국은 연일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 곳 세부도 덥기는 하지만 기분나쁜 더위가 아닌 화창한 날씨가 이번 3주차 내내 계속 됐습니다.

지난 2주차에 중국학생들과 조금은 어색하게 1주일을 보냈다면 이번주차는 어느새 아이들 모두 중국학생들과 수업을 할때나 액티비티를 나가서도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몇몇 학생들은 중국학생들과 함께 방을 쓰고 싶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주간의 진행된 내용이고 이번 주말 일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Morning exercise

매일 아침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함께 모여 열심히 체조도 하고 빌라 주변을 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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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ular class

이번주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평일은 정규수업 일정이 진행됐고 수요일에는 오후 스페셜 액티비티로 인해서 4교시까지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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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수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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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 수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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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 수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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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체육수업)



정규수업일정이 끝난 뒤에 영어일기쓰기와 스피치 트레이닝, 수학수업을 진행했고 화요일과 목요일은 간식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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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엔 스페셜 액티비티로 Casa miani라는 고아원을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서 가지고온 선물과 여기서 가지고 있던 동전등을 선물로 전달했고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저녁도 먹으면서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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