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기프트하다 서울시 발레단 공연을 예매하면서 세종문화회관에 구독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생활 반경 안에 있는 공연장이기도 하고 오페라, 연극, 발레 공연을 꽤 가게 될 것 같아 구독 플러스를 구매했다. 웰컴 기프트가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니 주소 기프트하다 확인하라는 안내가 왔고 좀 잊고 있었더니 주말 선물처럼 소포가 도착했다. ​​묵직하며 단단한 박스를 오픈해 보니 알록달록한 선물들이 가지런히 들어 있다. 구독 플러스 판매 오픈하는 날 급하게 구매하고 꼭 보고 싶은 공연들 선예매만 해둬서 사실 기프트하다 기프트가 뭐가 있었는지 잊고 있어서 하나씩 구경해 봤다. ​​세종 시즌 에디션 파우치와 세종 시즌 공연 안내 리플릿이 먼저 보였다. 하나는 자세한 공연 안내 책자가 다른 하나는 간단히 요약해 놔서 월별로 무슨 공연이 있는지 보기 기프트하다 좋았다. 파우치는 기프트 받은 것들을 넣어 두는 용도로 사용해야겠다. ​​롱 블랙 3개 구독권이라는데 이건 시험 삼아 한 번 해볼 것 같다. 매일 뭔가를 읽는 습관이 요즘 많이 퇴색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다잡아 볼 기프트하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보다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 때 시작해야지. ​​희노 향낭 키트는 아직 열어 보지 않고 동봉된 설명서만 읽어 봤다. 반려동물 키우는 집에 많이들 선물한다길래 고양이 좋아하는 집사 친구에게 선물로 줄까 생각 기프트하다 중이다. ​​아티제 아메리카노 무료 교환권은 세종문화회관의 아티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가운 선물이다. 구독 플러스는 2인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2잔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좀 아쉽기는 하다. 번개 장터 10000포인트는 아직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고 갈지 말지도 모르겠다. ​​프로그램북 기프트하다 교환권 4장도 고맙다. 요즘은 프로그램북을 거의 안 사는데 신작 공연은 가끔 구매 욕구가 올라오기도 했는데 집안에 쌓인 것들을 생각하며 꾹 참는 편이었다. 공연 메이트가 원하는 것을 구매해 줄 수도 있고, 내 맘에 드는 것이 기프트하다 있으면 골라서 볼 수 있는 기회이니 소중하게 사용해야겠다. ​​기프트들도 좋지만 가장 맘에 드는 것은 길었던 것은 역시 선예매 기간에 미리 이것저것 최대 할인 가격으로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점해 놓은 것이다. 세종아, 올해 친하게 지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