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단기방학이 도입됐죠.
5월 초 연휴와 맞물리면서 길게는 9일 동안이나 쉬는 학교가 있는데 처지에 따라서 단기방학에 대한 반응이 다릅니다.
윤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5월 초 연휴 앞뒤로 아이들은 길게는 9일 동안이나 학교를 쉴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단기방학 때문입니다.
덕분에 여행사는 반짝 특수를 누렸고 9박 10일 동안 필리핀으로 떠나는 단기 영어캠프도 모집 열흘 만에 마감됐습니다.
● 노은철(유학 전문 업체): 저희도 좀 깜짝 놀랐습니다. 마감이 너무 빨리 돼서... 인원을 좀 더 많이 잡았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