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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십니다~

작성자: 주환도현맘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8-30 09:41:27    조회: 4,610회    댓글: 0
캠프에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도현이가 이번에 재참이고 그전에 18회때 오빠가 참여해서 cia는 이제 저에게 너무 익숙합니다.
매번 겨울캠프만 참여 했어서 선생님들이 더위에 얼마나 고생하실지 실감을 못했답니다. 
이번 여름 캠프를 참여하고 여기 한국이 36도를 웃도는 더위를 체감하며 새삼 선생님들의 노고가 절실히 와 닿네요...
도현이가 가자마자 열이 오르는 감기를 앓고, 너무 익숙한 캠프라 엄마 맘이 풀어 졌는지 준비물도 빠트리고 해서 예전보다 더 걱정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타 캠프와 디르게 실시간 선생님과 소통이 되고 궁금하고 걱정되는 사안들이 전달이 되는 것에 역시.. 하는 맘에 맘이 많이 놓입니다.
우리 아이(이주환, 이도현)들이 캠프를 다녀와서는 항상 즐겁고 소중한 추억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번 캠프역시 아이들에게 부모노릇 제대로 한 듯한 기분이 남을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고생 스럽겠지만 조금 더 힘내시고 우리 아이들의 좋은 추억 지기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게 영어 실력 향상은 두번째입니다.  새로운 문화 체험, 독립심, 평생을 두고 간직할 소중한 친구들과의 잊지 못할 기억들..그것이 첫번째랍니다.  
그런것들의 체험과 기억으로 앞으로 아이들이 헤쳐나갈 어려운 일들의 도전과 인내의 씨앗이 될 수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유난히 이번 캠프에 사소한 부탁들로 귀찮게 해 드리지만 매번 친절하고 섬세하게 응대해 주시는 이희덕 샘 이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더위와 건강  조심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남은 기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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