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영어캠프입니다. 어느덧 도착한지 한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낯선 환경속에서 처음만나 친구들과 부모님 없이 지내는 우리아이들을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 다행히 일주일동안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함께 온 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학생들과도 반갑게 인사하며 얘기 나누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한 마음과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 CIA영어캠프에서 보내게 될 우리 아이들의 5주, 6주의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겠지만 이시간이 우리아이들의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첫주차에 변덕스러운 날씨로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았는데요, 다행히 아이들이 일정을 진행하는
동안은 오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현지 인터넷사정이 좋지 않아 아이들의 사진과 소식을 보내드리
는데에 지연된 부분이 있었지만 현지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한국인 인솔자들 모두 아
이들의 안전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부분 알아주시고 부족한 부분 이해
부탁드립니다.
한주간의 우리 아이들의 생활 모습과 주말 스케줄을 아래를 통해 말씀 드리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Morning Exercise
비가왔던 월요일을 빼고는 우리아이들 모두 아침일찍 일어나 체조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Orientation
첫째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아이들은 앞으로 생활하게 될 CIA생활에 대한 설명과 지켜야 할 간단
한 규칙들을 설명 들었습니다.
Regular class
월요일부터 진행됐던 정규수업 일정에서 아이들은 맨투맨, 그룹수업(Voca class, Native class,
Sportsclass)에 참여했고 첫째날과 둘째날은 아이들이 공부하는 책이 올바르게 배정이 됐는지 북
체킹 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화요일부터는 중국학생들과 함께 그룹에 배정돼서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어느새 친구도 생기고 수업시간에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