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IA영어캠프 입니다.

부모님과 공항에서 헤어진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캠프 시작한지 한주가 다 되어 갑니다.

한국은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필리핀은 2일 동안 저녁에 잠깐의 가랑비 이외에는 날씨가 아주 좋았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생활하는게 아이들에겐 가장 큰 도전이자 어려움이었을 텐데, 그래도 꿋꿋하게 모든 것을 이겨낸 아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첫번째 통화시 대부분의 아이들이 울 수 있습니다. 캠프생활이 낯설고 힘든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그리운 마음 때문에 울 수 있습니다. 같이 울지마시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 부탁드립니다.

이번 33회 주니어캠프를 통해 단순히 영어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및 영어공부의 중요성 동기부여등을 배워가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부모님들 걱정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멘토쌤들의 카페 운영 및 상담, 실시간 문자, 동영상 사진 카톡등을 이용하여 열심히 소통한다고 노력했는데 맘에 드셨는지는 모르겠네요

모든 스텝들 및 멘토쌤들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수고하는 스텝과 멘토쌤들에게 많은 격려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카톡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orning Exercise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우리 아이들의 아침은 체조로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비도 오지 않고 좋은 날씨가 계속 되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게 쉽지 않겠지만 제시간에 나와 체조를 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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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ular class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2타임의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정규수업은 6타임 맨투맨 수업, 2타임 보카수업, 2타임 네이티브 수업, 그리고 2타임 체육수업이 정규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초반엔 교재 점검등이 수업시간에 진행되었고, 그후 부터는 정상적으로 진도가 나가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열정적익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엄청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영 강습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 수영수업은 2번진행되었고 아이들은 물에 친해지기 물에서 발차기하기 등 수영의 기초를 배웠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체육수업시간엔 피구, 탁구, 배드민턴 등도 진행되었습니다.

Night Time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저녁, 일기쓰기와 수요일을 제외하고 수학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만 해도 힘들 수 있는데, 아이들이 힘차게 일기쓰기와 열심히 수학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아이들이 착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중한 자녀들 많이 배워가도록 지도하겠습니다.

Special Activity

이번주 수요일엔 파크몰에가서 서바이벌 게임을 즐겁게 하고 SM몰에서 쇼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 멘토선생님과 팀을 나워서 SM 몰을 구경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며 한국을 떠나, 또 편안한 방학생활을 뒤로 한 채 힘들었을 아이들이 스페셜 액티비티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을 갖게된 것 같아 저희도 기뻤습니다.

Saturday Activity

이번주 토요일엔 필리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워터파크인 Jpark를 가게됩니다.

아이들 안전하고 신나게!! 즐겁게!! 한주의 스트레스를 보내고 올 수 있도록

저희 스텝들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래내용은 이번주 토/일 진행될 스케줄입니다.